한빛소프트가 자사에서 퍼블리싱하고 IMC게임즈에서 개발한 PC 온라인 MMORPG '그라나도 에스파다'의 한국형 신규 캐릭터 '은하'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은하'는 청하, 설화와 같은 '동예국 출신' 캐릭터로 동예국의 역법과 점성술을 검술에 접목한 전용 스탠스 '성명검술(Star Fate Sword)'을 사용한다.
스토리 상 은하는 별의 개척자 '스텔라'의 도움으로 미래를 예측하는 점성술 능력을 각성하고, 그 힘으로 신대륙의 운명을 바꾸기 위해 등장했다. 유저들은 린든 상자에서 '은하'를 획득할 수 있으며, 출시와 함께 열린 서브 퀘스트를 진행하면서 더 자세한 배경 스토리를 파악할 수 있다.
무기는 대검을 착용하고, 방어구는 레더아머를 입는다. 직업스킬인 '천차분야(Celestial Partition)'를 사용하면 하늘의 지도를 펼쳐 4개의 방위로 운명을 예측하고 위기를 흘려보낼 힘을 깨운다.
또한, 은하는 7개의 공격 스킬을 변화무쌍하게 사용할 수 있다. 별자리를 표현한 화려한 스킬 이펙트 덕분에 출시 전부터 커뮤니티에서는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으며, 유저들의 기대감도 높다.
그라나도 에스파다 관계자는 "유저들께서 흥미로운 배경 스토리와 함께 등장한 '은하'를 획득하시고 은하의 매력적인 능력을 개척에 직접 활용해 보시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그라나도 에스파다’는 일반적으로 1개의 캐릭터를 조작·육성하는 MMORPG와는 달리 국내 최초로 3개의 캐릭터를 동시 운영하는 MCC(Multi-Character Control) 시스템을 채택한 PC 온라인 게임이다. 이 게임은 유럽 분위기의 섬세하고 미려한 그래픽, 캐릭터를 스스로 지정한 가문의 캐릭터로 성장시키는 배럭 모드, 무기를 사용하는 자세와 동작이 변화하는 전투 모드 등 기존 MMORPG와는 차별적인 콘텐츠들로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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