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버게임즈는 자사의 신작 서브컬처 RPG ‘헤븐헬즈’의 제작발표회 ‘작전명: 랑데부 포인트’를 오는 8월 9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작발표회는 유저가 게임의 핵심 플레이를 최초로 시연할 수 있는 자리다. ‘헤븐헬즈’는 단테의 ‘신곡’에서 모티브를 얻어, 세계관과 스토리, 배경 전반에 걸쳐 연옥의 세계를 구현하는 데 집중했다. 행사 현장에서는 이 세계관을 반영한 주요 콘텐츠가 처음 공개된다.
캐릭터 수 역시 지난 AGF 2024에서 공개된 라인업 대비 두 배 이상 확대됐다. 아울러, 생생한 캐릭터 표현에 필요한 쉐이더와 녹음된 음성과 캐릭터의 입 모양을 일치시키는 립싱크 등 캐릭터의 매력도를 높이기 위한 기술적 시도도 이번 현장에서 처음 소개된다.
AGF 2024에서 ‘짝꿍’으로 활약했던 스태프들도 다시 참여해 참가자와 1:1 현장 투어를 진행하고, 팀을 이뤄 주요 프로그램을 함께 체험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7월 15일까지 공식 신청 링크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최종 선정자는 7월 18일 개별 안내를 통해 발표된다.
클로버게임즈 관계자는 “AGF 2024 첫 공개 이후 완성도 높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내실을 다져왔다”며 “이번 행사는 CBT에 앞서 유저 여러분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향후 방향성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라고 밝혔다.
한편, 클로버게임즈는 더욱 몰입감 있는 캐릭터 구현을 위한 새로운 시도의 일환으로, 최근 자사 사옥에서 성우 100 명 이상이 참석한 ‘성우 협업 설명회’를 열었다. 성우들은 희망 배역에 지원할 수 있었으며 캐릭터당 평균 30: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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