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틀리매드 스튜디오, 포스트 아포칼립스 도시 건설 게임 '엔드존 2' 정식 출시

등록일 2025년07월25일 11시19분 트위터로 보내기

 

독일의 인디 게임 개발사 젠틀리매드 스튜디오(Gentlymad Studios)와 어셈블 엔터테인먼트(Assemble Entertainment)가 포스트 아포칼립스 도시 건설 게임 '엔드존 2(Endzone 2)'를 25일 스팀에서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엔드존 2는 전작 '엔드존 - 어 월드 어파트(Endzone - A World Apart)'의 후속작으로, 방사능과 자원 부족, 자연재해가 끊임없이 위협하는 적대적 환경에서정착지 네트워크를 탐험하고 건설하며 지휘하는 게임이다. 게임은 얼리 액세스로 선행 출시하여 호평을 받아왔으며, 약 2년 동안 꾸준한 업데이트와 유저피드백을 반영하였다.

 

이번 신작은 '배니시드'의 정착지 관리 요소와 '아노'의 광범위한 전략 시스템을 결합했다. '폴아웃', '스토커', '매드 맥스'에서 영감을 받은 거친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다.

 

게임의 주요 특징으로는 △매일 새로운 위협이 등장하는 역동적이고 진화하는 환경 △고유한 위험과 보상을 제공하는 다양한 시작 위치 선택 △고대 유적과숨겨진 자원, 고난도 미션이 있는 위험 지역 탐험 △거주 가능한 지역 발견 및 다중 정착지 건설 △새로운 건물과 업그레이드, 건축적 선택을 통한 정착지 발전 △신기술 연구 및 고급 구조물 해금을 통한 생산 체인 구축 △생존을 위한 지역 간 및 외부 상인과의 무역로 설정 등이 있다.

 

스테판 비르트(Stephan Wirth) 젠틀리매드 스튜디오 창립자는 "오랜 기다림 끝에 출시된 만큼 플레이어들이 이 포괄적인 아포칼립스 전략 게임을 충분히 즐길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엔드존 2는 한국어를 지원하며 정식 출시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스팀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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