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파온라인 독주 막는다, '차구차구' 드디어 킥오프

등록일 2012년08월21일 15시35분 트위터로 보내기


그간 베일에 쌓여있던 애니파크의 축구게임 '차구차구'가 드디어 첫 선을 보인다.

CJ E&M 넷마블(이하 넷마블, 부문대표 조영기, www.netmarble.net)이 정통 11대11 온라인 캐주얼 축구게임 ‘차구차구(개발사 애니파크, 대표 김홍규)’의 티저 사이트를 금일(21일) 공개한다. 

‘즐거워야 진짜 축구다’라는 컨셉을 전면에 내세운 '차구차구'는 ‘마구마구’를 개발한 스포츠 명가 ‘애니파크’의 정통 11대11 캐주얼 축구게임으로 국내 및 해외 실존 선수의 특징을 SD캐릭터로 구현해 낸 것이 특징이다.

티저 사이트와 함께 이번에 첫 공개된 30초 분량의 티저 영상에는 ‘이제 곧 나온다. 한국이 만든 축구게임’이라는 메시지가 뜨면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마드리드 공격수)의 호쾌한 왼발 슈팅이 이어져 게임에 대한 이용자들의 궁금증을 더욱 자아낸다.

'차구차구'는 ‘마구마구’의 선수카드 시스템을 적용해 이용자들이 카드수집을 통한 나만의 개성 있는 팀 구성을 가능하게 하는 재미요소도 가미했다.

연도별 카드를 사용해 ‘2002 월드컵 카드’, ‘1990년대 선수 카드’ 등 국내 축구역사에 큰 기록을 남긴 선수들을 직접 즐겨볼 수 있다. 라이선스 확보를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축구클럽에서 활동하고 있는 유명 선수들의 개인기, 스킬 등도 그대로 구현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애니파크 양완석 개발실장은 “'차구차구'는 누구나 쉽게 스트레스 없이 축구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데 가장 큰 목표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또 버튼 하나로 슈팅, 드리블, 패스, 수비 등 22종 이상의 멋진 축구 스킬을 쉽게 구사할 수 있으며, 자동 수비 및 수비간소화 시스템을 도입해 이용자들이 수비 스트레스 없이 간단한 조작으로 ‘공격’ 축구의 재미를 십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넷마블 지종민 본부장은 “애니파크의 기술력만으로 외산 게임에 뒤지지 않는 정통 11대11 캐주얼 축구게임을 구현했다”며 “'차구차구'가 새로운 온라인 축구 게임의 강자로 자리 매김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넷마블은 '차구차구'의 첫 비공개테스트를 9월 중에 실시할 예정이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차구차구'의 티저 사이트(http://cha9.netmarble.net)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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