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 휴먼이 2025년 연말 홀리데이 시즌 업데이트를 마련했다. 연말 분위기에 맞게 신규 던전, 축제 파티와 이벤트, 선물 보상 등 다채로운 신규 콘텐츠를 선보인다.
먼저 1월 21일까지 시즌 한정 진행되는, ‘붉은 밤의 격전’ 이벤트를 통해 신규 던전에 도전할 수 있다. 붉은 밤의 격전은, 붉은매 전장, 에소테릭 재단, 헌팅 그라운드 등 3곳의 신규 던전이며, 해당 던전은 적들이 가득한 각 10개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모든 적을 처치하는 것이 던전의 주요 미션이며, 층이 올라갈수록 난이도가 더해져 도전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던전은 솔로 또는 팀으로 도전할 수 있으며, 플레이어와 적 모두에게 루나시 효과가 공통 적용된다. 아드레날린 샷을 제외한 모든 백팩 및 기술 아이템을 사용할 수 있으며, 아드레날린 샷은 도전당 최대 3개로 사용 횟수가 제한된다. 붉은매 전장이 지난 10일 가장 먼저 개방되었으며, 주차 별로 신규 던전이 개방된다. 최종 던전이 개방되면 리더보드가 활성화되고, 플레이어들은 클리어 타임 기준 순위 경쟁을 즐길 수 있다. 해당 기록에 따라 특별 보상도 획득할 수 있다.
홀리데이 시즌을 맞아 원스휴먼의 세계에는 크리스마스 테마의 새로운 섬도 등장했다. 해당 섬에는 플레이어 기여도에 따라 변화하는 거대한 소원나무가 존재하며, 플레이어들이 가져오는 선물과 기부에 따라 화려한 크리스마스 트리로 변신한다. 또한, 해당 트리를 통해 전용 보상을 제공하는 소원 해머게임 티켓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크리스마스 트리가 완성되면, 플레이어들은 나무 아래의 선물 상자에서 백팩 아이템을 사용해 다양한 아이템도 제작할 수 있다. 해당 아이템은 다른 플레이어와 거래 또는 선물하기가 가능하며, 추가 소원 해머게임 티켓으로도 교환할 수 있다.
오는 12월 30일에는 원스 휴먼 인게임 파티 이벤트 ‘스타라이트 갈라’도 진행된다. 플레이어는 선착순으로 다양한 인게임 선물들을 획득할 수 있으며, 크리스마스 트리, 조명, 축제 장식으로 꾸며진 멋진 무대에서, 춤추고 노래하고 악기를 연주하는 등,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무대 근처에는 게임 커뮤니티와 함께 순간을 간직할 수 있는 포토 스팟도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