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포스2, 헤드샷의 시대는 끝났다 이제는 바닥샷이다

등록일 2012년08월30일 17시23분 트위터로 보내기

CJ E&M 넷마블(이하 넷마블, 부문대표 조영기, www.netmarble.net)은 금일(30일) 자사가 서비스하고 드래곤플라이(대표 박철우)가 개발한 FPS 게임 '스페셜포스2'가 '글라스 모드'를 업데이트 했다고 밝혔다.
 
이번 '글라스 모드'는 '썸머 킥(Summer-Kick)' 여름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 일환으로 지난 8월 14일부터 제공되고 있는 '맨헌트 모드'에 이어 마지막으로 업데이트된 신규 모드이다.
 
'글라스(Glass-Hexa) 모드'는 기존 데스매치 형식을 벗어나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독특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용자는 주무기나 특수무기, 투척무기를 사용할 수 없으며 권총이나 게임 중간에 획득하는 샷건과 특수무기만 사용 가능하다.
 
여러 루트로 이어진 기존 레벨들과 달리 정적이고 한정된 공간에서 교전을 해야 한다. 층 바닥은 깨질 수 있는 육각형(Hexagon) 모양의 유리들로 이뤄져 있고 총 3개 층으로 구성돼 있다. 교전을 통해 각 층의 유리가 깨지고 상대 팀 플레이어들이 맨 마지막 층에서 추락해 사망하면 승리한다.
 
승리 조건은 제한 시간 내에 상대 플레이어들이 전멸하거나 제한 시간이 종료된 경우 생존자 수, 남은 HP 합의 수 등이 높은 쪽이 이기는 방식이다.
 
넷마블 지종민 본부장은 "글라스 모드는 이용자들이 가볍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든 여름 업데이트의 마지막 하이라이트"라며, "유리를 깨뜨려 상대 플레이어를 제압하는 방식이 이용자들에게 색다른 짜릿함을 선물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글라스 모드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스페셜포스2' 공식 홈페이지(http://sf2.netmarble.net)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취재기사 기획/특집 게임정보

화제의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