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로프(대표 신재명)가 서비스하는 PC 온라인게임 '군주온라인'이 금강, 백두, 한라 서버를 인종 서버로 통합하는 작업에 돌입한다고 7일 밝혔다.
군주온라인 운영팀은 보다 안정적인 서버 운영 환경을 구축하고, 분산된 이용자 환경을 재정비하기 위해 일부 서버를 대상으로 한 부분 통합을 추진한다. 이번 통합은 전체 서버를 일괄 통합하는 방식이 아니라, 금강·백두·한라 서버를 인종 서버로 순차 이관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앞서 운영팀은 지난 3월 17일 사전 안내 공지를 통해 서버 통합 계획을 공개했으며, 본격적인 통합 일정은 6월 30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조치는 이용자 분산에 따라 상대적으로 약화된 게임 내 경제 흐름과 거래, 교류, 경쟁 구조를 보다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에서 추진된다. 특히 비교적 이용자 수가 적은 서버를 중심으로 통합을 진행함으로써, 게임 전반의 순환 구조와 플레이 밀도를 끌어올리겠다는 설명이다.
사전 조치도 이미 일부 진행됐다. 운영팀은 인종·백두·한라·금강 서버 내 파산 마을을 정리하고, 각 주주가 보유하고 있던 주식을 해당 마을 주가 기준으로 환산해 소지금으로 지급했다. 이와 함께 통합 대상 서버에 대한 신규 캐릭터 생성 제한과 일부 주식 기능 변경도 적용했다.
이용자 지원책도 마련됐다. 통합 대상 서버 소속 캐릭터는 통합 기간 동안 인종 서버 또는 타 서버로 이전할 수 있으며, 서버 이전 기능은 상시 무료로 제공된다. 또한 인종·백두·한라·금강 서버 간 월드 창고 기능이 적용되고, 캐릭터 삭제 대기 시간도 단축된다.
정상적으로 운영 중인 마을은 기존 상태를 최대한 유지하는 방향으로 인종 서버에 이전된다. 운영팀에 따르면 이는 단순 초기화가 아닌 기존 마을 데이터를 보존한 채 이관하는 방식이다. 다만 마을 상태 및 주식 정보 이전과 관련한 세부 절차는 별도 공지를 통해 안내하고 있다.
군주온라인 운영팀은 “조용하고 익숙한 서버 환경에서 오랜 시간 플레이해 온 이용자들에게 이번 변화가 크게 다가올 수 있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며 “대상 서버 이용자들은 원활한 서버 통합 준비를 위해 기존 공지사항을 다시 한 번 확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서버 통합이 보다 안정적이고 활발한 플레이 환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끝까지 세심하게 준비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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