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 인하와 맞바꾼 'COD' DAY1 제거와 관련한 여파에 이목집중
마이크로소프트가 자사의 XBOX 게임 패스의 구독형 요금제 가격이 인하를 결정했다.
이번 구독형 요금제 가격 인하는 아샤 사르마 대표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아샤 사르마 대표는 본인의 공식 SNS를 통해 “Game Pass Ultimate가 플레이어들 입장에서 너무나 비싸졌다. 오늘부터 당장 가격을 한 달에 29.99달러에서 22.99달러로 인하하겠다”며 “(중략)우리는 게이머들에게 중요한 것을 더욱 잘 맞추기 위해 게임 패스를 통해 배우고 발전시킬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가격인하 대상에서 가장 저렴한 ‘에센셜’과 중간 요금제인 ‘프리미엄’은 제외된다. PC 패스의 경우 18000원에서 15500원으로 인하되었으며 최고 요금제인 얼티밋 패스는 29000원에서 19000원으로 약 35% 가격이 인하됐다.
다만 가격이 인하 결정과 함께 XBOX 게임 패스의 핵심 타이틀인 ‘콜 오드 듀티’ 시리즈의 신작들은 게임 패스 얼티밋이나 PC게임 패스 출시와 동시에 포함되지 않도록 변경된다. 해당 타이틀은 신작 출시 이후 그 다음해 연말 시즌에 추가될 예정이며 21일 기준으로 이미 라이브러리에 있는 기존 시리즈들은 계속해서 즐길 수 있다.
가격 인하 소식에 게이머들 역시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면서도 핵심 타이틀인 ‘콜 오브 듀티’ 시리즈의 관련된 소식에는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소식을 접한 게이머들은 “사실상의 다운그레이드”, “독점 콘텐츠 없이 MS가 준비중인 ‘Helix’를 구매하겠는가?”, “게임 패스의 핵심 기능인 ‘DAY 1’을 제거하느니 30달러 정책을 그대로 유지해달라”와 같은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우리 플레이어들은 지역, 선호도, 취향이 매우 다양하기 떄문에 모두에게 가장 적합한 단일 모델은 없지만, 이번 변경은 지금까지 받은 많은 피드백을 반영한 것이다”며 “앞으로도 여러분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배우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샤 사르마 대표는 현재 게임 패스와 관련된 다양한 피드백을 접하며 게임 패스의 방향성을 재설계하고 있다. 최근 링크드 인을 통해 게임 패스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을 공개한 前 PS 수장 숀 레이든에게 공개적으로 대화를 요청하는 등 게임 패스의 미래를 향한 다양한 의견 청취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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