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탁용석, 이하 경콘진)은 경기도와 함께 지난 5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한 ‘2026 경기 e스포츠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경기 e스포츠 페스티벌은 장애인, 대학생, 가족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경기도의 대표적인 e스포츠 축제다. 올해는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부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e스포츠협회가 주관하는 ‘2026 대한민국 e스포츠 리그(이하 KEL)’ 개막전, SOOP이 주관하는 ‘ASL 시즌21’ 결승전 등 대형 프로그램들이 연이어 펼쳐졌다. 모든 행사는 경콘진 유튜브와 SOOP 채널 등을 통해 생중계되었다.
행사 첫날 진행된 장애인 e스포츠 대회는 올해로 5년째를 맞이한 대한장애인e스포츠연맹 공식 인증대회로, FC온라인과 리그오브레전드 종목에서 총 71명의 선수가 참여해 실력을 겨뤘다. 이어 1~2일차 오전에는 전국 86개교 1,206명의 선수가 참여한 대학생 대상 ‘캠퍼스 대항전’이 이터널 리턴과 발로란트 종목으로 개최되어 학교의 명예를 건 치열한 승부가 펼쳐졌다.
행사 2~3일차 오후에는 지난해보다 확대된 총 16개 팀 체제로 운영되는 ‘2026 KEL 이터널 리턴 종목 개막 라운드’가 진행되어 약 500석 규모의 관람석을 연일 가득 메웠다. 행사 마지막 날에는 SOOP ASL 시즌 21 결승전이 행사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디펜딩 챔피언 박상현 선수와 스타크래프트 종목의 전설 이영호 선수가 맞붙은 결승전에서 박상현 선수가 4 대 3으로 우승을 차지하며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 외에도 플레이엑스포 방문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특설무대 프로그램 ‘가족대항전’이 오버쿡드2와 사과게임 종목으로 진행되어 4일간 287명이 참여했다. 더불어 토요일에는 경기도 지역 연고 e스포츠 팀인 ‘경기 이네이트’ 팀의 출정식과 팬 이벤트가 진행되었고 일요일에는 경콘진 e스포츠 종목화 지원 사업 선정작 쇼케이스(공개 행사)와 인플루언서 이벤트 매치가 진행되어 눈길을 끌었다.
탁용석 경콘진 원장은 “경기 e스포츠 페스티벌을 통해 문화취약 계층부터 가족 단위 관람객, 프로 e스포츠 선수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문화 향유의 장을 마련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경기도는 e스포츠 산업과 도민 문화 향유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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