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 여신 윤태진, '편파중계'에 심판판정에도 불만 가득

등록일 2012년12월12일 14시42분 트위터로 보내기


CJ E&M 넷마블(이하 넷마블, 부문대표 조영기, www.netmarble.net)은 윤태진 아나운서를 자사의 서비스 예정작인 정통 온라인 캐주얼 축구게임 <차구차구(개발사 애니파크, 대표 김홍규)>의 경기 아나운서로 선정했다고 금일(12일) 밝혔다.

이와 함께 윤태진 아나운서의 중계녹음 메이킹 영상을 금일 공개했다.
 
윤태진 아나운서는 지난 2011년 'KBS N'에 입사한 이래 배구, 농구, 축구, 야구 등 스포츠 현장을 누비며 시청자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특히, 지난 '유로2012' 특집 프로그램에서 활기찬 표정과 재치 있는 진행으로 '유로 여신'이란 별명을 얻었고 현재 떠오르는 차세대 스포츠 아나운서로 조명 받고 있다.
 
이번 <차구차구> 경기 아나운서 선정은 '즐거워야 진짜 축구다'라는 <차구차구>의 컨셉과 윤태진 아나운서의 발랄한 이미지가 잘 맞아 진행됐다.
 
윤태진 아나운서는 "축구게임 중계 녹음은 처음이지만, 실제 축구경기의 중계 경험을 살려 <차구차구>의 즐겁고 박진감 넘치는 느낌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이용자와 함께 호흡하며 같이 게임을 뛰는 듯한 느낌으로 녹음한 만큼, 많은 성원 보내주시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특히, <차구차구>의 중계 해설은 기존 축구게임에서 볼 수 없었던 '편파 중계' 컨셉과 실제 경기장에서 나오는 멘트가 담긴 것이 특징이다. 진지한 경기 중계와 더불어 득점 시 기뻐해 주는 멘트, 심판 판정에 대한 애교 있는 불만, 노골 상황에 대한 아쉬움 등을 편파적인 감정으로 표현해 유저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줄 예정이다.
 
<차구차구>는 이번 메이킹 영상 공개를 기념해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들이 윤태진 아나운서의 <차구차구> 중계 해설 녹음과정이 담긴 영상을 자신의 SNS로 퍼 가면, 총 50명의 당첨자가 문화상품권 1매(5천원)를 받을 수 있다. 이벤트 기간은 금일부터 오는 31일까지다.
 
넷마블 지종민 본부장은 "<차구차구>는 넷마블이 선보이는 최초의 정통 캐주얼 축구게임으로, 기존작들과 다른 게임성을 선보이려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윤태진 아나운서의 중계녹음 메이킹 영상도 그 노력의 일환으로 생각해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넷마블은 지난 11월 네오위즈게임즈와의 채널링 파트너십 협약을 진행한 바 있다. 이에 따라 향후 <차구차구>는 네오위즈게임즈의 게임포털 피망에 동시 서비스될 예정이다. 현재 게임포털 피망에 <차구차구>의 티저사이트가 오픈돼 있고 윤태진 아나운서의 중계녹음 메이킹 영상도 함께 공개된다. 넷마블은 이번 채널링을 통해 다수의 유저풀을 확보함에 따라, 향후 캐주얼 축구게임 시장이 더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차구차구>의 공식 홈페이지(http://cha9.netmarble.net)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취재기사 기획/특집 게임정보

화제의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