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영전 이은석 실장, 이비 웃음 닮은 여자친구 영광 돌릴 것

등록일 2010년11월18일 01시29분 트위터로 보내기


지난 17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10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넥슨이 대상을 포함해 총 8개 부문을 수상하며 게임대상을 집안잔치로 만들었다. 넥슨은 총 13개 분야 25명에게 수상하는 이번 게임대상에서 절반 이상을 휩쓰는 기록을 세웠다.

6개 부문에서 수상한 마비노기 영웅전은 일반적인 스핀오프작들이 기존 세계관을 공유하는 이유로 차별화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마비노기 영웅전은 스타일의 차별화와 높은 품질의 비주얼, 액션감을 통해 온라인 게임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마비노기 영웅전의 이은석 실장은 대상 수상소감을 통해 "게임을 만든 개발진들과 게임을 사랑해준 팬들에게 이 영광을 돌린다"며, "마지막으로 마비노기 영웅전의 캐릭터 '이비'의 웃음을 닮은 여자친구에게 수상의 영광을 돌린다"고 말해 많은 이들에게 박수를 받았다.

한편, '2010 대한민국 게임대상'은 대상에 '마비노기 영웅전', 최우수상에 '슬라이스 잇!'을 비롯해 총 13개 부문 25명에게 시상됐다. 또한, 시상식에는 김황식 국무총리의 축하 영상을 비롯해 2010 게임업계 10대 뉴스, 레인보우, JQT의 축하공연 등의 이벤트도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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