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절에만 이벤트 하나요? 아키에이지의 특별한 '부처핸섭'

등록일 2013년05월15일 14시56분 트위터로 보내기


(주)엑스엘게임즈(대표 송재경)의 MMORPG '아키에이지'가 석가탄신일을 맞아 금일(15일)부터 5월 22일(수)까지 1주간 '부처핸섭' 이벤트를 실시한다.

석가탄신일을 기념하여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 기간동안 게이머들은 반야심경을 낭송하는 목탁 모양의 '지혜의 소리'를 제작할 수 있다.

게임 속에서 '결이 고운 목재'와 '금괴'를 재료로 신기루 섬 장비 교환대에서 제작할 수 있는 '지혜의 소리'는 반야심경을 낭송하는 목탁 소환 기능이 있다. 목탁이 소환되면 반야심경이 낭송되며 그 사이 캐릭터는 근심, 걱정, 번뇌가 없는 '깨달음' 효과를 적용 받아 반복적으로 절을 하게 된다.

또한, 유저가 직접 원하는 그림 파일을 게임 내 삽입할 수 있는 UCC 기능을 활용하여 집 내부를 법당으로 꾸미고, 여러 명의 캐릭터가 108배 하는 영상을 홈페이지에 공개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엑스엘게임즈 김보성 사업실장은 "유저분께서 직접 집 내부를 법당으로 꾸민 것을 보고 영감을 받아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참신한 게임 속 이벤트를 위해 다양한 시도를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혜의 소리'는 이벤트 기간에만 제작할 수 있고, 이벤트 종료 후에는 신규 제작이 불가능하며 소유는 가능하다.

'부처핸섭' 이벤트 및 게임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아키에이지 공식 홈페이지(www.ArcheAge.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취재기사 기획/특집 게임정보

화제의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