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넥슨(대표 서민)은 금일(9일) 자사의 캐주얼 레이싱 게임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이하 카트라이더)’에서 서비스 9주년을 기념해 8월 21일(수)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숫자 ‘9’모양을 본 딴 9주년 기념 트랙, ‘트랙9(트랙 나인)’을 업데이트하고, 해당 트랙을 완주한 유저 전원에게는 ‘RP(경험치)’ 및 ‘루찌(게임머니)’ 보상을 20% 추가 증정한다. 트랙 나인은 원형코스의 내리막 구간이 반복되는 이색적인 구조로, 빠른 주파를 위해서는 연속적인 드리프트 주행이 필요하다.
또, 이벤트 기간동안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접속 중인 유저 전원에게 RP, 루찌 보상을 2배 추가 지급하고, 요일•주간 별로 각종 퀘스트를 제공해 이를 완수한 유저에게는 ‘뉴 코튼 9’, ‘9주년 기념 핸드봉’, ‘9주년 기념 전자파 밴드’ 등의 기념 아이템을 선물한다.
아울러, 카트라이더 초창기의 트랙과 카트를 만나볼 수 있는 ‘추억의 복불복 모드’를 오픈하고, 게임 관련 퀴즈를 풀어나가며 다채로운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9주년 O.X 대박 트랙’을 선보인다.
이 밖에 넥슨은 이용자들의 오랜 관심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라이더명(유저 닉네임)’으로 구성된 보드 이미지를 제작해, 이벤트 기간동안 게임 내 트랙들 곳곳에 삽입, 지속적으로 노출시킬 예정이다.
카트라이더의 개발을 총괄하는 넥슨의 김진수 팀장은 “9년이란 시간동안 아낌 없는 사랑을 보내주신 유저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늘 유저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발전해나가는 게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카트라이더는 전국민의 3분의 1인 1,800만 명이 즐기는 국민 캐주얼 레이싱 게임으로, 서비스 초창기 최고 동시접속자수 22만 명을 기록하는 등 레이싱 게임으로서 전무후무한 기록을 남긴 바 있다. 현재 국내 외 중국, 대만, 인도네시아에 진출, 인기리에 서비스되며 전세계 2억 7천만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