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센트, 24일부터 '프리스타일 풋볼' 중국 CBT 실시

등록일 2013년10월21일 10시11분 트위터로 보내기


오는 24일부터 조이시티의 온라인 축구 게임 '프리스타일 풋볼' 첫 중국 비공개 테스트(CBT)가 실시된다.

프리스타일 풋볼 중국 퍼블리셔인 텐센트는 지난 17일, 공식 홈페이지(http://fsf.qq.com)를 통해 프리스타일 풋볼의 CBT 일정을 공개하고 테스트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다.

이번 CBT는 게임 내 그래픽과 유저 인터페이스를 포함한 시스템 전반을 중국 유저들의 성향에 맞게 현지화한 버전으로 실시되며 수만 명 규모의 테스터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조이시티는 지난 2012년 3월 텐센트와 프리스타일 풋볼 중국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약 1년여 간의 철저한 시장 분석과 현지화 작업을 거쳤으며 앞서 세 차례의 알파 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중국 유저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은 바 있다.

텐센트 타일러 이사는 “프리스타일 풋볼만이 갖고 있는 선수 컨트롤의 묘미를 잘 살리고자 노력했다”며 “조이시티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마지막까지 완성도 높은 게임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조이시티 조성원 대표는 “중국 유저 여러분들께 프리스타일 풋볼을 선보이게 돼 매우 기쁘다”며 “현지 유저들의 의견에 계속해 귀 기울이며, 안정적인 서비스 지원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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