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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 'x미야모토 뉴뉴x' 블소 PVP 최고수 등극

4강전서 1회 우승자, 결승전서 최강 역사 제압
2013년12월29일 21시41분
게임포커스 이혁진 기자 (baeyo@gamefocus.co.kr)

'블레이드앤소울' 비무제: 2013 무왕 결정저늘 제패한 '검사' 유저 x미야모토 뉴뉴x

검사 유저 'x미야모토 뉴뉴x'가 '블레이드앤소울' PVP 최강자의 자리에 등극했다.

x미야모토 뉴뉴x는 12월 29일, 서울 대치동 곰티비 스튜디오에서 열린 '블레이드앤소울 비무제: 2013 무왕 결정전' 결승에서 역사 최강 '정무 관우' 선수를 물리치고 블레이드앤소울 PVP 최강의 자리와 함께 우승상금 1500만원의 주인이 됐다. 준우승을 차지한 정무 관우 선수는 준우승 상금 700만원을 받았다.

x미야모토 뉴뉴x 선수는 4강에서 1회 비무연 우승자인 린검사 유저 유아독존 게장 선수를 물리치고 결승에 올랐다. 2, 3회 비무연을 연거푸 제패한 암살자 유저 난역시굉장해와의 결전이 예상되었지만 예상을 때고 역사 최강 정무 관우 선수가 난역시굉장해 선수를 물리치고 결승에 올라 검사 대 역사의 결승전이 성사됐다.

5전 3선승제로 치뤄진 결승전에서 x미야모토 뉴뉴x 선수는 정무 관우 선수를 3대 0의 스코어로 제압했다. 3, 4위 전에서는 유아독존 게장 선수가 난역시굉장해 선수를 물리치고 3위에 올랐다.

곰티비 스튜디오가 통로까지 가득 찼다

이날 행사에는 1000명 이상의 블레이드앤소울 유저가 몰려 곰티비 스튜디오를 가득 메웠으며 엔씨소프트 김택진 대표와 윤송이 부사장도 사전 예고 없이 행사장을 깜짝 방문해 경기를 끝까지 지켜봤다.

엔씨소프트 윤송이 부사장

특히 윤송이 부사장은 대회를 관람한 후 무대에 올라 입상자들을 직접 시상해 눈길을 끌었다. 윤 부사장은 "현장에서 비무제를 지켜보니 e스포츠의 열기가 생생하게 느껴졌다"며 "이런 열기를 이어갈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서 "추후 비무제의 시스템적 개선과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전했다. 

김택진 대표와 윤송이 부사장의 비무제 방문 및 윤송이 부사장의 시상은 예정에 없던 것이다. 두 사람의 이번 행사 깜짝 참석은 블레이드앤소울 중국 정식 서비스를 앞두고 개발자들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해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

윤송이 부사장이 준우승자 정무 관우 선수에게 시상하고 있다
윤송이 부사장이 우승자 x미야모토 뉴뉴x 선수에게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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