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박지원)은 네오플(대표 이인)이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인기 온라인 액션게임 던전앤파이터(던파)에 거대 드래곤 등장 및 캐릭터 밸런싱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먼저 최고 레벨 유저들을 위한 신규 콘텐츠 쿠룬산 던전을 선보였다. 네이트람의 파수꾼, 쌍둥이 골렘의 배신, 성지: 쿠룬차드 등 총 3개의 특수 던전으로 구성된 이곳은 신규 마을 쿠룬달을 통해 입장할 수 있다.
각 던전의 보스 몬스터 사냥 시, 강렬한 기운 주머니, 보주 랜덤 드랍 항아리, 고대 던전 입장 재료 항아리 등 아이템 제련 및 추가 기능 부여에 필요한 다양한 게임 아이템 및 특별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캐릭터 밸런싱 업데이트를 통해 특정 스킬 위주의 플레이 패턴을 개선했으며, 신규 스킬을 추가했다. 또 특정 레벨 및 각성 스킬 별로 상이했던 스킬 공격력을 공격재개 대기시간(쿨타임)에 따른 구조로 개선해 스킬 간 균형을 맞추었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7월 17일까지 게임 내 던전에서 획득할 수 있는 빙고말 아이템을 모아 빙고를 완성하면, 완성되는 줄 수에 따라 크로니클 세트 액세서리 상자 등 게임 아이템을 구입할 수 있는 빙고 코인을 비롯해 차원의 조각, 성장캡슐 등 다양한 아이템을 각각 지급한다.
던전앤파이터 개발을 총괄하는 네오플 윤명진 실장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즐길 거리를 기대해 온 고 레벨 유저들이 신선한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반적인 캐릭터 밸런싱을 통해 한 층 업그레이드된 던전앤파이터에서 즐거운 모험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거대 드래곤 등장 및 캐릭터 밸런싱 업데이트에 관한 더욱 자세한 사항은 던전앤파이터 공식 홈페이지(df.nexon.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