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웨인 존슨 "한국말 많이 늘었죠?", 한국팬 위한 인사 영상 공개

등록일 2014년07월24일 11시11분 트위터로 보내기


8월 7일 개봉을 앞둔 영화 '허큘리스'의 주인공을 맡은 드웨인 존슨이 한국 팬들을 위한 한국어 인사말 영상을 보내왔다. 

특히 드웨인 존슨은 포브스가 발표한 2014년 할리우드에서 가장 돈을 많이 번 배우 2위에 오르는 등 전 세계적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증명해 보였으며, 그의 새 영화 허큘리스 역시 최고의 흥행을 거둘 것으로 예상되며 기대를 모은다. 

영화 허큘리스는 신도 영웅도 아닌 인류 역사상 가장 힘센 남자 허큘리스가 주인공으로, 인간적이고 새로운 영웅의 이야기를 탄생시켜 신화에서 탈피하고 서사극으로의 매력이 넘친다.


또한 프로레슬링의 전설 '더 락' 드웨인 존슨이 주인공을 맡아 신도 영웅도 아닌 가장 강한 남자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지.아이.조2', '분노의 질주',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2' 등 다양한 작품에서 보여주었던 특유의 친근한 이미지를 더해 유쾌하면서도 카리스마 있는 인간적인 캐릭터를 선보인다.

이에 드웨인 존슨은 개봉을 기념해 한국 팬들에게 인사를 전해왔다. 드웨인 존슨은 허큘리스에 대해, 액션 쾌감이 가득한 블록버스터라고 소개하며 놓치지 말고 꼭 극장에서 관람하기를 권했다. 마지막으로 '진짜 남자'라는 한국말과 더불어 본인의 한국말이 많이 늘지 않았냐고 질문해 유쾌함을 더한다.

드웨인 존슨은 8개월 동안 트레이닝을 받아 가장 완벽한 근육질 몸을 만들어갔다. 또한 초인에 가까운 강한 힘을 가진 캐릭터를 보여주기 위해서 곤봉과 검술 훈련을 하며 이에 레슬링 기술을 접목해 오직 그만이 보여줄 수 있는 허큘리스의 전투 스타일로 액션 장면을 직접 소화했다. 


또한 허큘리스에는 세계적인 미녀 4인방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최고의 모델 이리나 샤크를 비롯해 최근 미션 임파서블5에 캐스팅된 레베카 퍼거슨과 '007' 시리즈 '본드24'의 새로운 본드걸로 유력한 잉그리드 볼스 버달, 톱모델 바바라 팔빈이 합류했다. 

더불어 '설국열차'로 국내 관객들에게도 익숙한 명배우 존 허트와 '캐리비안의 해적: 낯선 조류'의 '검은 수염' 이안 맥쉐인, '셰익스피어 인 러브'로 여전히 사랑 받는 조셉 파인즈 등의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등장해 극에 무게감을 더한다. 

'엑스맨: 최후의 전쟁', '러시 아워' 시리즈의 브렛 래트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허큘리스를 통해액션과 서사, 적절한 유머까지 담아내 여름 블록버스터의 매력을 고스란히 전할 것이다. 

강렬하고 격렬한 액션을 선보이며 올 여름을 지배할 허큘리스는 8월 7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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