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바람의나라' 천마전 PvP 버전 공개

등록일 2014년07월31일 13시39분 트위터로 보내기


넥슨(대표 박지원)은 31일 자사의 인기 MMORPG '바람의나라'에 '대업(大業)'업데이트 두 번째 콘텐츠로 '천마전' PvP 버전과 '영웅캐릭터' 22종을 공개했다.

천마전 PvP 버전은 '천제' 진영과 '마고' 진영의 팀으로 나뉘어 최종보스를 먼저 없애는 진영이 승리하는 방식으로, 1대1 혹은 3대3 전투로 진행할 수 있다.

또한, '대소', '화이령', '을밀' 등 천제 진영 전용 영웅 캐릭터 6종과 함께 '기요마사', '한발', '적혈광마', '흑치명' 등 마고 진영 전용 영웅 캐릭터 16종을 각각 추가했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8월 13일까지 천마전 플레이 시 2배의 명성 점수 혜택을 제공하고, 8월 27일까지 직접 제작한 팬아트 이미지를 홈페이지에 올리는 유저 중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넥슨캐시(10만 원)를 지급한다.

게임 및 업데이트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바람의나라 공식 홈페이지(http://baram.nexon.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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