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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게임빌 유럽 총괄 책임자 '데이비드 모어' 채용, 게임전문 기자 출신

2014년10월30일 10시01분
게임포커스 문재희 기자 (gmoss@gamefocus.co.kr)

게임빌(대표 송병준)이 유럽 전담 총괄 책임자로 유럽 게임 산업 15년 경력의 데이비드 모어(David Mohr)를 선임했다고 30일 밝혔다.

게임빌은 독일 베를린을 유럽 거점의 중심으로 삼아 유럽 전역의 서비스와 퍼블리싱 역량 강화에 집중할 예정이다. 특히 데이비드 모어가 게임 전문 기자로 시작하여 독일 민영 방송사에서 게임 사업을 구축하고, 유명 마케팅 광고 회사에서 광고 네트워크를 총괄하는 등 게임 산업 전반에서 활약해 왔기 때문에 게임빌의 유럽 공략에 상당한 힘을 보탤 것으로 보인다.

데이비드 모어는 “게임빌은 세계 전역을 아우르며 시장을 리드하는 모바일게임사로 손꼽힌다. 모바일 세상을 맞이하여 게임빌의 일원으로 유럽 현지에서 글로벌 퍼블리셔로서 확고한 지위를 구축하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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