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일즈 제이콥슨 PD "풋볼매니저 온라인 2차 CBT 문제점 많았다"

등록일 2014년10월30일 13시59분 트위터로 보내기


 
'더 리얼 클래스(THE REAL CLASS)' 풋볼매니저 온라인(이하 FMO)의 다음 행보가 'The Real Test'로 확정된 가운데, SEGA퍼블리싱코리아(CEO 노모토 아키라)는 오늘(30일), 스포츠 인터랙티브의 FMO 총괄디렉터 마일즈 제이콥슨의 인터뷰 영상을 통해 'The Real Test' 배경과 목적, FMO의 향후 행보를 공개했다.
 
11월 5일부터 11월 9일까지 5일간 진행되는 'The Real Test'는 FMO의 3차 CBT에 앞서 서버 안정화를 비롯, 2차 CBT에서 드러난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진행되는 테스트이다.
 
4분 분량의 이번 인터뷰 영상은 게이머들의 궁금증을 해소해주기 위해 마일즈 제이콥슨과의 질의응답 형식으로 제작했으며, FMO가 'The Real Test'를 결정한 배경부터 향후 행보까지 폭넓은 내용을 담아냈다.
 
한국 게이머에게 감사의 인사말로 서두를 연 마일즈 제이콥슨은 영상을 통해 "2차 CBT의 결과를 보면서 문제점들이 많다고 판단했으며, 이에 서버 및 게임 안정성 개선 및 신규 콘텐츠 추가 등 게임에 적용한 모든 수정사항에 대해 3차 CBT 이전에 피드백을 받기 위함"이라고 'The Real Test'를 결정한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2차 CBT와 'The Real Test' 버전의 달라진 점은 "2차 CBT에 참여한 게이머들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게임을 수정했으며, 튜토리얼 역시 지루하지 않게 만들었다. 3차 CBT에 정식으로 선보일 신규 콘텐츠까지 티저 개념으로 맛볼 수 있는 버전"이라고 소개하고, "게이머들의 피드백 수렴 및 서버 안정성 확보가 그 무엇보다 우선한다고 판단하고 있으며 'The Real Test' 결과를 지켜본 후 3차 CBT 일정을 확정할 것"이라고 3차 CBT 일정에 대해서도 오픈 했다.
 
나아가 FMO를 기다려주신 게이머들을 위해 최고의 시뮬레이션 게임, 향후 수십 년간 즐길 수 있는 게임으로 보답하겠다며 'The Real Test'에 관심과 격려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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