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라에몽: 스탠바이미', 메인 포스터 및 예고편 최초 공개

등록일 2015년01월06일 18시16분 트위터로 보내기


원작자 탄생 80주년을 기념해 제작된 사상 최초 '3D 도라에몽' 애니메이션 '도라에몽: 스탠바이미'가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도라에몽' 사상 최초 3D로 제작되어 화제를 모은 '도라에몽: 스탠바이미'가 지금까지의 시리즈와는 완전히 다른 새로운 도라에몽의 스토리를 예고하는 메인 포스터를 최초 공개했다.

'도라에몽: 스탠바이미'는 일본 개봉 당시 5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 '겨울왕국'에 이어 최고의 애니메이션 흥행스코어를 기록하며 일본 전역에 돌풍을 일으켰던 작품이다. 오는 2월 12일 국내에서 개봉을 앞둔 '도라에몽: 스탠바이미'는 도라에몽의 앙증맞은 뒷태로 화제를 모았던 티저 포스터와는 달리, 이번에 공개한 메인 포스터에서는 3D로 재탄생되어 더욱 생생하고 살아있는 듯한 도라에몽의 얼굴을 화면 가득 담아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포스터 속 도라에몽은 항상 보여주던 웃는 표정이 아닌 두 눈 가득 눈물을 글썽이고 있어 보는 이들의 궁금함을 자아내는 가운데, '안녕, 도라에몽! 도라에몽의 처음, 그리고 마지막 이야기'라는 카피가 함께 어우러져 지금껏 알지 못했던 도라에몽의 새로운 이야기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메인 포스터와 함께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지금까지의 기존의 2D 도라에몽 만화에서 보아왔던 비주얼이 아닌, 사상 최초 캐릭터 3D CG 작업을 통해 특유의 귀여움과 사랑스러움이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도라에몽의 모습과 생생하게 구현된 배경 등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한 미래에서 온 도라에몽과 진구의 첫 만남부터 '어디로든 문', '걸리버 터널', '투명망토' 등 도라에몽만의 특별한 비밀도구, 그리고 친구들과의 스펙터클한 스토리를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특히 “나는 이제 네가 도와달라고 해도 도와 줄 수가 없단 말야”라는 도라에몽의 의미심장한 말과 함께 분위기가 전환되며 도라에몽과 진구의 이별을 암시하는 듯해 지금껏 그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도라에몽의 마지막에 관한 궁금증과 가슴 뭉클한 분위기를 함께 자아낸다.

이와 같이 비주얼부터 스토리까지 새로워진 매력으로 일본 관객 600만 관객을 동원하는 기염을 토하며, 1980년 처음으로 영화화 된 후 2013년 시리즈 누계 관객 수 1억 명을 돌파한 '도라에몽: 스탠바이미'는 국내 관객들에게 역시 큰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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