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 남규리 트위터
영화배우 겸 가수 남규리가 오는 27일 진행되는 '철권7' 론칭쇼에서 '철권' 세계 챔피언과 맞붙는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철권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남규리는 실력파 여성그룹 '씨야'의 주력 멤버에서 연기자로 성공적으로 변신한 인기 연예인으로 지난 12월 신규 앨범 'Moon River'를 발매하며 녹슬지 않은 음악 실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사실 그녀는 연예게 대표 철권 유저로 알려진 가수 '테이'도 쓰러트린 전적이 있는 자타공인 철권 마니아로 철권 시리즈의 최신작 철권7의 홍보모델로도 활동할 예정이다.
행사 주최측에 따르면, 철권7의 홍보모델 남규리는 론칭쇼 당일 철권 세계 챔피언과 대결할 예정이며, 그녀의 상대는 'WCG 2010' 철권 부문 금메달리스트인 '무릎' 배재민 혹은 '2013 인천 실내무도 아시아 경기대회' 우승자이자 'IeSF 월드 챔피언십 2014' 금메달리스트 'JDCR' 김현진 둘 중 한 명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철권7' 론칭쇼는 남규리 외에도 사회자 '박지윤', '나인뮤지스', '달샤벳', '소녀시대'의 효연, '슈퍼주니어'의 강인, '성유리', '김빈우', '이채영', '비밥' 등 여러 연예인들이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론칭쇼가 끝나면 MBC게임 시절 '테켄크래쉬'를 진행한 박상현 캐스터, 정인호, 박현규 해설위원이 중계하는 '테켄크래쉬 리턴즈'가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