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픽, 모바일 기반 SNS 트래킹 시스템 자체적으로 개발

등록일 2015년02월11일 11시58분 트위터로 보내기

애드픽이 모바일 기반 SNS 트래킹 시스템을 자체적으로 개발했다고 11일 밝혔다.
 
애드픽이 개발한 SNS트래킹 시스템은 불특정 다수에게 일방적으로 정보를 전달하는 방식에 그치며 출처•효과 추적이 어려운 기존 SNS 마케팅 시장의 단점을 보완, SNS유입경로는 물론 SNS에 남겨진 본문 및 댓글까지 추적하여 확인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정보의 집중도가 높은 페이스북 및 SNS사용자를 타킷으로 정보를 전달하고 그 전달과정을 추적함으로써  광고효율에 대해 측정이 어려웠던 기존 바이럴마케팅시장을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할 수 있게 되었다.
 
기존의 웹기반 CPC, CPA 광고플랫폼은 웹상에 노출된 콘텐츠만 분석이 가능하여 앱 또는 SNS에 남겨진 컨텐츠의 경우 정확한 유입 경로와 효과 분석에는 취약하여 광고주 입장에서의 정확한 효율분석이 요원했던 것이 사실이다.
 
애드픽은 26만명 파트너 회원이 보유한 페이스북 페이지와 자체 SNS 트래킹 시스템을 통해 SNS어디에서라도 사용자 유입 경로를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SNS에 남겨진 본문과 댓글까지 확인이 가능하여 SNS 입소문 효과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는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게 되었다. 즉 광고주(기업)입장에서는 페이스북 및 SNS를 통해 원하는 정보를 확산하고 SNS 입소문 효과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애드픽이 개발한 SNS 트래킹 시스템의 가장 큰 경쟁력은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등록한 여러 SNS 매체를 통해 한번에 입소문 효과를 낼 수 있으며, 포스팅된 내용에 대해 정확한 효과를 측정하여 광고비가 지급되는 방식이란 것이다. 바꿔 말하자면, 애드픽 회원들이 광고와 관련된 수많은 콘텐츠를 자발적으로 만들어내고 어떤 SNS 매체를 통해 광고가 어떤식으로 전달되며, 공유한 정보에 어떤 피드백이 오는지 댓글의 내용까지 확인이 가능하므로 광고효과를 극대화하고 실체감 있게 분석할 수 있다는 의미이다.
 
이는 모바일 기반의 SNS 광고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한 반면, 정확한 효과 분석이 필요한 SNS마케팅플랫폼이 절실한 상황에서 광고주(기업)의 모바일 비즈니스 니즈를 정확히 파악한 것이다. 
 
(주)오드엠 박무순 대표는 “진성고객 확보는 이제 기업 비즈니스의 핵심 요소가 되었다.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한 일방적인 노출 광고의 비효율성을 절감한 기업들이 최근 직접 발벗고 나서서 진성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실질적인 효과에 따라 광고비를 지급하는 합리적인 광고 매체를 원하고 있다”라며 “대부분의 고객층이 다양한 SNS를 접하고 있는 상황에서 광고효율을 정확히 측정하고 광고글을 투명하게 확인할 수 있는 SNS 광고 플랫폼은 급성장하는 모바일 광고 시장에서 뚜렷한 경쟁력을 발휘할 것”이라며 애드픽 트래킹 시스템 개발에 대한 자신감을 밝혔다.
 
한편 애드픽 개발사 (주)오드엠(대표 박무순)은 야후 코리아 출신 멤버들이 2011년 창업한 후 '오늘만 무료 - 팟게이트'를 개발한 토종 벤처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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