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로 개최되는 '하드웨어 스타트업 데모데이'의 본선 진출팀을 선발하기 위한 예선전이 진행된다. 이번 행사를 공동 주최하는 스타트업얼라이언스와 메이커스는 하드웨어 스타트업 데모데이 예선전을 오는 6월 4일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세미나실에서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데모데이는 하드웨어 스타트업 컨퍼런스(www.HWScon.com)의 부대 행사로 진행되며, 국내의 우수한 하드웨어 스타트업을 컨퍼런스에 참가한 투자자, 미디어, 정부 관계자, 관련 업계 종사자들에게 소개하고 다양한 협력 및 지원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또한 데모데이에 참가한 스타트업 중 우수팀을 선정해 중국 심천의 메이커페어 참관, 상해의 Lift China 2015 참석, 제품 홍보 영상 제작 지원 등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를 위해 컨퍼런스 본선에서 발표하는 총 16팀 중 8팀은 1차 선정이 완료되었으며, 서류 전형을 통과한 스타트업들 중에서 예선전을 통과한 나머지 8팀이 본선에 합류할 예정이다. 예선전은 오는 4일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세미나실에서 진행되며, 임정욱 센터장을 비롯해 LG전자의 최성호 전무, 퓨처플레이의 황성재 파트너가 심사를 맡는다.
데모데이가 진행되는 '하드웨어 스타트업 컨퍼런스 2015' 행사는 국내 제조 분야의 창업 활성화를 위한 목적을 개최되며, 이민화 교수, 음재훈 대표, 정지훈 교수, 임정욱 센터장 등을 비롯한 총 14명의 발표자들이 국내 하드웨어 생태계의 다양한 이슈에 대해 발표한다. 또한, 데모데이에 참가한 16팀의 하드웨어 스타트업들이 제품과 창업 스토리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오는 10일 까지 인터넷을 통해 사전 등록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컨퍼런스 소개 페이지(http://www.HWScon.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행사 관련 문의는 이메일(info@makersi.com)이나 전화(070-4686-4999)를 이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