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텐션-동명대학교, 게임 개발 인력 양성 산학협력 체결

등록일 2015년11월23일 14시42분 트위터로 보내기


게임 서버 엔진 개발사 (주)넷텐션 (대표이사 배현직)은 지난 18일 동명대학교 소프트웨어융합사업단(사업단장 김정인)와 산학 협력 체결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맺고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산학협력 협약 체결을 통해 넷텐션과 동명대학교는 대한민국의 게임 산업 발전과 게임 교육 분야의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할 수 있게 되었다.

모바일 및 온라인 게임 개발 인력 양성을 위해 체결된 이번 산학협력을 통해 동명대학교 소프트웨어융합사업단(사업단장 김정인)은 넷텐션의 게임 서버엔진 ‘프라우드넷(ProudNet)’을 제공 받게 됐다. 프라우드넷은 대규모 온라인 게임 뿐만 아니라 모바일 게임 개발에도 사용이 가능한 상용 게임서버엔진으로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됐다.

현재 약 190개의 게임 프로젝트가 프라우드넷을 적용하였으며 세계 13개 국가에서 프라우드넷 기반의 라이브 서버가 구동 중이다. 동명대학교는 넷텐션의 프라우드넷을 게임공학과의 수업 및 졸업작품 프로젝트 등에서 활용할 예정이다.

배현직 넷텐션 대표이사는 “우수한 게임 개발 인력을 배출하고 있는 동명대학교와 산학협력을 맺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협약이 보다 우수한 게임 업계의 인재가 배출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산학협력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동명대학교 게임공학과 배재환 교수 또한 “이번 협약을 통해 게임 개발에 열정을 가진 인재 육성에 힘 쓰겠다”라고 밝히며 “게임 개발자의 양성에 집중하고 이를 통해 게임 산업의 초석을 다지는데 일조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취재기사 기획/특집 게임정보

화제의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