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중한 행보를 보이며 신작 공개에 소극적인 자세를 보여온 엔씨소프트가 달라진다. 지난 1월 29일 김택헌 CPO(최고퍼블리싱책임자)가 부사장으로 승진한 효과가 나타나는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김택헌 부사장 체재 하의 엔씨소프트는 2016년 상반기, 긴 시간 준비한 신작 게임들을 대거 선보이며 빠른 행보를 이어가기로 내부 방침을 정했다.
엔씨소프트는 먼저 'MXM'의 비공개테스트를 3월 중순 실시해 신작러시의 포문을 열 계획이다. 이어서 리니지 이터널 테스트를 2분기 중, 빠르면 4월 중 실시한다.
엔씨소프트 측은 "MXM은 상반기 중 한국, 대만, 일본을 대상으로 글로벌 테스트를 거친 후 정식 서비스를 진행할 것이고, 리니지 이터널은 상반기 중 테스트를 진행하기 위해 개발 중"이라며 "정확한 세부 일정은 아직 미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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