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블레스', 넥슨 '테라' PC방 점유율 크게 증가... 온라인게임 순위 재편

등록일 2016년02월12일 17시15분 트위터로 보내기

올해의 첫 PC MMORPG '블레스'와 넥슨을 통해 새롭게 서비스를 시작한 '테라'의 PC방 점유율 선전이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주)미디어웹이 제공하는 '게임트릭스 주간 종합 게임 동향 (2016.02.01~2016.02.07)'에 따르면  지난 달 27일 공개서비스를 시작한 '블레스'는 '블레스 꿀팁을 부탁해!'와 '동료 소환 이벤트' 및 PC방에서 게임 접속 1시간마다 '행동력 60 회복제'를 무제한 지급하는 'PC방 무한혜택' 이벤트를 진행하며 사용시간이 전 주대비 26.26% 증가하면서 2.52%의 점유율을 보이며 순위가 3계단 상승한 5위에 위치했다. 이 영향으로 '디아블로3', '리니지', '던전앤파이터'는 각각 순위가 1계단씩 하락하였다.

넥슨에 새롭게 둥지를 튼 '테라'는 설 연휴가 시작되기 전인 지난 4일부터 '응답하라 TERA', '역대급 PC방 이벤트', 'HOT TIME 이벤트' 등을 진행하며 사용시간이 전 주 대비 89.54% 대폭 상승하여 1.24%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순위 또한 5계단 상승한 11위에 올랐다.

한편 2위의 '서든어택'은 대작 업데이트 3탄 '출발 런런런' 업데이트를 기념한 이벤트 및 '설 맞이 슈퍼 핫타임 위크 1주차!' 이벤트와 '2월의 통합 이벤트'를 진행하며 17.70%의 점유율을 보였고, 한동안 하락세를 겪었던 '피파온라인3'는 '복 타임!, PC방 설림!, 설프라이즈!' 세 파트로 구성된 '2016 준비되었설 이벤트'를 진행하며 설 직전부터 반등하기 시작하여 사용시간이 전 주 대비 34.38% 증가하며 9.05%의 점유율을 기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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