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카엔트웍스, 日 GMO 클라우드와 협약 맺고 일본시장 공략 나선다

등록일 2016년07월11일 18시45분 트위터로 보내기


모바일 게임 보안 서비스 앱실링을 운영중인 보안 전문기업 잉카엔트웍스가 일본 내 최대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자인 GMO클라우드는와 '앱실링' 서비스를 일본 모바일 게임 시장에 공급하기 위한 앱실링 일본 서비스 운영 및 리셀러 파트너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앱실링은 모바일 게임이 해킹으로 인한 소스 코드 유출과 메모리 치팅으로 인한 수익 손실을 방어하기 위한 강력한 보안 기능과, 편리한 서비스 이용 환경을 제공하는 SaaS 기반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GMO 클라우드는 일본내 최대급의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자 중 하나로 엔터프라이즈, 미디어 서비스 및 게임 개발사 등이 주로 이용하고 있으며, 비즈니스 클라우드 종합평가에서 2년연속 트리플에이(AAA)를 받는 등 안정적인 클라우드 서비스로 일본 뿐 아니라, 미국 아시아로 시장을 확대해 가고 있는 중이다. 이번 협력을 통해 이미 확보하고 있는 일본 게임 개발사들에게 클라우드 호스팅뿐 아니라, 모바일 게임앱 보호까지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잉카엔트웍스의 안성민 대표는 "모바일 게임 시장은 이미 글로벌 서비스가 대세를 이루고 있기 때문에, 보안 서비스 역시 특정 지역에서만 보호 하는 것이 아니라 글로벌 서비스로 확대될 수 있어야 하는데, 이번 협력을 통해 전세계 최대 게임 시장 중 하나인 일본에 대한 서비스 지원 확대와 일본 모바일 게임사들을 신규 고객으로 확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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