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5년차를 맞은 2025년에도 꾸준한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대작 MMORPG '오딘' 개발사 라이온하트 스튜디오가 신작 4종으로 2026년, 더 큰 도약에 나선다.
라이온하트 스튜디오의 첫 타이틀 '오딘: 발할라 라이징'은 매년 대작들이 쏟아지는 MMORPG 시장에서 구글플레이 매출 상위권을 꾸준히 지키며 장기 흥행작으로 자리매김했다.
'오딘'의 안정적인 성과를 바탕으로,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는 신작 프로젝트 4종을 동시에 개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오딘' 흥행을 통해 확보한 자본력과 개발 노하우를 기반으로 차기 성장 동력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현재 개발이 본격화된 작품은 신규 MMORPG '프로젝트 Q'와 해외에서도 큰 기대를 받고 있는 서브컬처 육성 시뮬레이션 신작 '프로젝트 C', 그리고 PC와 콘솔 플랫폼 도전작인 슈팅 액션 신작 '프로젝트 S 등으로, 여기에 차세대 PC MMORPG 프로젝트 1종의 개발도 시작되어 개발 포트폴리오가 한층 다각화됐다.
2026년 출시작들에 큰 관심 쏠려, 콘솔 도전작 '프로젝트 S'에도 주목해야
신작 4종 중 특히 '프로젝트 Q'와 '프로젝트 C'는 2026년 중 출시를 목표로 개발도고 있는 타이틀이다.
'프로젝트 Q'는 '오딘'으로 검증된 북유럽 신화 세계관을 확장하며, 언리얼 엔진5 기반의 그래픽과 전투 완성도를 강점으로 내세운다. PvE, PvP, 대규모 던전 등 MMORPG의 핵심 재미를 집약해 신작 대작 MMORPG를 기대하는 유저층을 사로잡겠다는 계획이다.
'프로젝트 C'는 서브컬처 시장을 겨냥한 육성 시뮬레이션으로, 캐릭터를 육성하고 교감하는 방식으로 전개된다. 애니메이션풍 비주얼과 생동감 있는 모션 연출이 특징이며, 지스타 2024와 AGF 2024를 통해 공개된 일러스트가 호평받으며 국내외에서 기대감이 큰 타이틀이다.
라이온하트 스튜디오에서 '프로젝트 C' 성공을 위해 우수한 서브컬쳐 개발 인력도 다수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서브컬처 기대작이 다수 출시되는 2026년, '프로젝트 C'가 어떤 성과를 거둘지에 게이머들과 게임업계 관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빠르게 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프로젝트 S'는 PC, 콘솔 플랫폼으로 준비중인 슈팅 기반 신작 타이틀이다. 멸망 이후 세계를 배경으로 한 아포칼립스 세계관의 작품으로, 개발팀에서는 강렬한 타격감과 속도감 있는 전투로 차별화된 게임성을 선보일 계획이다..
다수의 신작 개발을 진행하며 라이온하트 스튜디오 인력도 빠르게 늘고 있어, 현재 라이온하트 스튜디오에는 약 470명이 재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개발자를 늘리고 있지만,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는 2024년 말 기준 약 3600억원의 현금성 자산을 보유하고 있어 안정적인 개발 환경을 갖춘 것으로 평가된다.
장기 흥행작으로 자리매김한 '오딘'에 이어 라이온하트 스튜디오가 신작 4종으로 더 큰 도약을 이룰 수 있을지, 2026년 라이온하트 스튜디오의 행보를 주목해야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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