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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크텍, 마이크론 Crucial 3D NAND 고용량 SSD 'MX300' 출시

2016년08월08일 17시55분
게임포커스 박종민 기자 (jjong@gamefocus.co.kr)


마이크론 공식 수입유통사인 아스크텍이 마이크론 Crucial MX300 750GB SSD 출시 이후 275GB, 525GB, 1TB 모델을 추가로 출시했다.
 
마이크론의 3D NAND는 품질과 내구성을 향상시키는 기술로 이미 증명된 '플로팅 게이트셀 테크노로지'를 적용하여 32층의 적층기술로 256Gb의 MLC 및 384Gb의 TLC NAND을 구성해여 고용량, 속도 및 내구성을 대폭적으로 향상시킨 MX300을 발표했다. 기존의 2D NAND TLC와는 다르게 3D NAND TLC로 전환되면서 더욱 큰 셀을 적용함과 동시 그 특성상 게이트 전압 편차가 2D에 비해 작아 더욱 안정적인 동작 및 향상된 내구성을 제공하므로, 그동안 내구성 및 속도 저하를 걱정하여 TLC사용을 꺼리던 유저도 신뢰하고 선택할 수 있는 기원을 마련하였다. 
 
마이크론 Crucial MX300은 마벨社의 88SS1074-BSW2 컨트롤러를 사용하고, DEVSLP, 256AES 암호화 등을 지원하고, 캐시 메모리로는 LPDDR3 512MB가 탑재되었으며, 자체 개발된 펌웨어와 함께 속도, 안정성 및 호환성을 향상시킨 고성능 SSD이다.

마이크론 Crucial MX300은 표준 스펙에 근접하는 읽기 속도 530MB/s, 쓰기 속도 510MB/s를 보여주며, 4K 읽기/쓰기 속도도 각각 92000 / 83000 IOPS의 높은 성능을 보여 준다

주목할만한 점은 TLC 기반 SSD임에도 쓰기 속도 저하 문제가 없었다는 것이다. 3D NAND로 넘어오면서 TLC SSD의 단점으로 꼽히던 쓰기 속도 문제와 내구성 문제를 모두 해결했다고 볼 수 있다. 추후3D NAND의 생산성이 높아진다면, 가성비 차원에서 더욱 월등한 우위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스크텍 담당자는 "마이크론 Crucial은 NAND 플레쉬의 제조사 다운 높은 안정성으로 국내 소비자에게 주목받고 있으며, 마이크론의 뛰어난 기술력은 앞으로 SSD산업을 선도 해 나갈 것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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