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R2', 회원 가입 크게 증가하며 서비스 10년 만에 제2의 전성기 맞아

등록일 2016년10월28일 16시06분 트위터로 보내기


웹젠(대표 김태영)의 대표 PC MMORPG 'R2'(Reign of Revolution)가 신규 서버 '아벨루스'를 오픈한 효과에 힘입어 회원 가입이 크게 늘고 있다.

웹젠은 어제(10월 27일) 오후 8시, 'R2'의 오픈 특화형 서버 '아벨루스' 운영을 시작했으며, 서버운영 1일만에 4천명 이상의 신규회원이 몰리면서 접속 회원들을 유치하기 위한 내부 서버를 확장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R2'는 오늘(10월 28일)도 '아벨루스'를 중심으로 게임 접속 회원과 신규 회원가입이 계속 늘고 있어 최근 5년간 최고 동시접속을 기록했으며, 주말을 거치면서 게임 이용회원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R2'의 '아벨루스' 서버는 반드시 '2채널 전화 인증'을 거쳐야 접속이 가능한 서버로, 서버 접속 시 회원계정과 동일한 명의의 휴대폰 전화를 사용해야만 인증이 가능해 불법 프로그램 사용자들의 접근이 원천적으로 봉쇄됐다.

웹젠은 '아벨루스'에 접속하는 모든 게임회원들에게 9검7셋을 선물하고, 아이템 가격을 50% 할인 판매하는 서버 이벤트와 60시간 게임 이용 제한 등의 최적화된 서버 운영 등이 이번 접속 증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또한 지난 10월 27일 '아레나' 추가 등 신규 업데이트와 업데이트 기념 이벤트 등으로 '아벨루스' 이외의 서버들도 게임을 이용하는 회원수가 크게 늘어났다.

2006년 서비스를 시작해 지난 10월 26일 게임서비스 10주년을 맞은 'R2'는 누적회원 64만명이 12억 시간 이상 게임을 즐겨온 게임으로 '뮤 온라인'과 함께 웹젠의 대표적인 스테디셀러 중 하나다.

웹젠은 지난 10월 22일 서울에서 'R2' 10주년 특별 고객간담회를 여는 등 10년 동안 'R2'의 게임회원들과 온·오프라인에서 꾸준한 소통을 이어오면서 장수게임으로 입지를 다져왔다.

한편, 웹젠은 오는 11월 15일까지 총상금 800만 원을 걸고 'R2'의 PVP대회인 'R2Match 2016' 예선전을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11월 26일 4강 및 결승전을 거쳐 최종 우승자가 가려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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