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 최초의 모바일게임 '리니지 레드나이츠', 영상 마저도 재미있다

등록일 2016년11월23일 11시10분 트위터로 보내기

엔씨소프트의 대표 게임 '리니지'를 소재로 제작한 모바일게임 '리니지 레드나이츠'가 오는 12월 8일 출시를 앞두고 있다.

리니지 레드나이츠는 엔씨소프트가 리니지 IP를 활용해 직접 개발한 모바일 RPG로 18년간 서비스한 리니지의 재미와 가치를 모바일게임으로 재해석한 첫 게임이다.

특히 다양한 소환수를 모아 자신만의 군단을 편성하고 같은 혈맹원들과 협동해 점령하는 리니지의 핵심 콘텐츠를 자신들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엔씨소프트는 사전 예약을 기념하여 게임내용과 특징 등을 소개하는 트레일러를 공개하고 게임을 기다려 온 리니지 팬들에게 소소한 즐거움과 기대감을 안겨주고 있다.

먼저 가장 먼저 공개된 영상은 레드나이츠에 등장하는 소환수 에피소드 '코카트리스의 저주'이다. '코카트리스'는 원작에서 특수 공격인 석화를 사용하는 것이 특징인 몬스터이다. 트레일러에서는 이것을 잘 살려 가벼운 역기를 못 드는 코카트리스를 비웃으며 무거운 역기를 드는 스켈레톤에게 코카트리스가 눈빛으로 석화를 넘어 스켈레톤을 아예 태워버리고 자리를 벗어나는 모습을 그렸다.

두 번째 영상은 '라스타바드 침공' 영상으로 이번 영상을 통해 다양한 동료들이 함께 적에 맞서는 모습을 그려 협동이 중요한 리니지의 컨셉을 잘 살렸음을 시사했다.

한편 이 영상은 360도 VR 뷰 버전도 제공해 VR 기기를 사용하면 더욱 실감나는 영상을 즐길 수 있다.

세 번째 영상은 리니지의 핵심 스토리와 콘텐츠 '공성전'에 대한 내용을 담은 공성전 트레일러로 기사, 요정, 전사 등이 수성하는 성에 강력한 소환수 '데스나이츠'를 앞세운 적이 나타나 왕관을 쓰고 성을 점령하기 직전 군주(데포로쥬)가 나타나 강력한 마법으로 성을 지키는 모습을 그리고 있다.

특히 이 영상은 리니지의 핵심 스토리인 데포르쥬와 켄 라우헬의 왕위를 둘러싼 핵심 스토리를 짧은 시간 안에 잘 그려낸 것은 물론 원작과 마찬가지로 레드나이츠에서도 주요 콘텐츠가 될 공성전의 긴장감을 잘 드러내 게임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마지막 트레일러는 '블링블링'으로 평범한 스켈레톤 두마리가 청소 중 데스나이츠의 보물을 발견하게 된 이들이 몰래 착용하다 데스나이츠에 걸려 벌을 받는 내용을 코믹하게 그려냈다.

한편 리니지의 IP를 활용해 제작 중인 리니지 레드나이츠는 현재 사전 예약 이벤트 중이며 사전 예약 이벤트에 참여한 유저에게 소환수를 포함해 게임 내에서 활용할 수 있는 재화인 다이아, 아데나, 기사단 증표 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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