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 3DS 소프트웨어 '포켓몬스터: 썬'과 '포켓몬스터: 문'이 지난 11월 18일 발매되었다.
포켓몬과 함께하는 알로라지방의 모험
포켓몬과 함께 모험을 떠나는 닌텐도 3DS 소프트웨어, '포켓몬스터썬'과 '포켓몬스터문'이 지난 11월 18일 발매되었다.
'포켓몬스터썬·문'은 온난한 기후의 섬들로 이루어진 '알로라지방'을 무대로 이야기가 펼쳐진다. 플레이어는 주인공이되어 이곳에서 4개의 섬을 순례하는 행사인 '섬 순례'에 도전하여 한 사람의 포켓몬 트레이너로 성장해 나간다.
지금까지 발견된 모습과는 다른 '리전폼'
알로라지방에서는 독자적인 자연환경에 적응하여 다른 지역과는 다른 모습을 하고 있는 '리전폼'인 포켓몬을 만날 수 있다. 리전폼인 포켓몬들은 모습뿐만 아니라 그 생태나 타입도 지금까지 발견된 모습과는 다르다.
'전력의 공격 'Z기술'
배틀의 새로운 요소인 'Z기술'은 트레이너와 포켓몬이 서로의 전력을 뿜어내어 작렬하는, 전투에서 단 한 번만 사용할 수 있는 강력한 위력의 기술이다. 피카츄나 이브이 등, 일부 특정 포켓몬만이 사용할 수 있는 특별한 전용 Z기술도 있다.
'포켓몬을 관리하는 '포켓리프레'
포켓몬은 배틀을 하면 더러워지거나 독이나 마비 등에 걸리게 된다. 이때 '포켓리프레'로 포켓몬을 깨끗하게 해주거나 치료할 수 있다. '포켓콩'을 주거나 자주 쓰다듬어 주어 사이가 좋아진 포켓몬은 의욕적으로 싸우게 되어, 가끔씩 상대의 기술을 자신의 힘으로 피하거나 아슬아슬하게 버티기도 한다.
'다양한 장소에서 포켓몬을 촬영할 수 있는 '포켓파인더'
알로리지방 곳곳에는 포켓몬을 촬영할 수 있는 장소인 '포켓파인더 스폿'이 있으며, 이 장소에서 '포켓파인더'를 사용하여 포켓몬의 모습을 촬영할 수 있다. 촬영한 사진은 평가를 받게 되며, 평가가 누적되어 포인트가 높아지면 줌 기능 등의 기능이 향상되어 포켓몬들의 모습을 보다 생생하게 담을 수 있게 된다.
'사상 최대 첫 주 판매량 기록
한편, '포켓몬스터썬·문'은 국내에서 첫 주 9만장 이상 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이는 국내에서 포켓몬스터 시리즈 중 가장 많은 첫 주 판매량을 기록했던 '포켓몬스터 오메가루비·알파사파이어'(누적판매량 30만장 이상)의 첫 주 판매량을 크게 뛰어넘는 수치로, '포켓몬스터썬·문'은 한국닌텐도가 정식 발매한 DS, Wii, 3DS의 모든 소프트웨어 중 첫 주에 가장 많이 판매된 소프트웨어로 이름을 올렸다.
한국닌텐도의 후쿠다 히로유키 대표이사는 "'포켓몬스터썬·문'에 대한 구입과 고객 여러분의 높은 관심에 감사 드린다"라며, "보다 많은 분들이 알로라지방에서 펼쳐지는 포켓몬의 새로운 모험을 즐기셨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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