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액세서리도 패션, 디자인 '핫(HOT)'한 '잇(IT)세서리'가 뜬다

등록일 2017년02월01일 11시53분 트위터로 보내기

흔히 스마트폰이나 노트북 등 전자기기의 활용도를 높여주는 키보드, 모니터 등의 주변기기들이 이제는 ‘주변'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널리 쓰이고 있다. 특히 주변기기들이 인기를 얻으면서, 함께 있으면 더 좋은 부속 액세서리인 ‘잇(IT)세서리'들을 함께 갖춰 출시돼 더욱 편리한 작업 환경을 만들어 주고 있다. 주변기기를 더욱 유용하게 만들어주는 잇(IT)세서리들과 만난 제품들, 그 핫한 주역들을 지금 만나보자.

모바일 디바이스를 위한 다목적 고무 거치대가 있는 멀티 키보드
PC용 키보드에서 한 단계 진화해 데스크톱, 스마트폰 등 2개 이상의 기기를 하나의 키보드로 사용할 수 있는 멀티 키보드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러한 멀티 키보드 중에는 다목적 거치대가 포함된 키보드도 나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을 내려놓기 위해 거치대를 별도 구매할 필요가 없게 됐다. 더욱이 거치대 자체가 모바일 디바이스 내 화면을 읽고 타이핑하기 적절한 각도로 만들어져 책상 위 소중한 잇(IT)세서리로 활용할 수도 있다.

'로지텍 K375s'는 모바일 디바이스를 위한 다목적 고무 거치대와 함께 제공돼 PC는 물론 스마트폰, 태블릿에서도 빠르고 쉬운 타이핑을 할 수 있는 풀사이즈 키보드. 함께 제공되는 다목적 거치대는 부드러운 고무바닥으로 만들어져 있으며 모바일 디바이스에서도 읽기와 타이핑이 쉽도록 최적의 각도를 제공한다.

이 키보드는 버튼 한 번 누르는 것만으로 최대 3대의 디바이스를 전환하며 사용할 수 있게 해준다. 따라서 사용자는 컴퓨터에서 타이핑 하다가 태블릿에서 자료를 작성하고 스마트폰에서 메시지를 보낼 수 있다. K375s는 액체 유입을 대비해 설계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특수 키를 포함한 풀사이즈의 레이아웃은 편안한 타이핑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K375s는 윈도우 PC와 안드로이드, 아이폰 등 어떤 OS를 사용하더라도 친숙한 키보드 사용 환경을 만들어준다. 덧붙여 K375s는 키보드와 컴퓨터 사이의 무선 암호 설정이 가능하며, 초소형 로지텍 유니파잉 USB 수신기와 블루투스 스마트 기술의 2가지 무선 옵션으로 최고의 멀티 태스킹 환경을 제공한다.




수중 촬영이나 궂은 날씨에도 고화질 촬영을 도와주는 카메라 방수 하우징
찰나의 순간을 포착해 셔터를 누를 때 언제나 맑은 날씨일 수는 없을 것이다. 눈, 비가 오거나 수중 촬영을 할 때 거금 들여 산 카메라 걱정이 된다면 카메라 전용 방수 하우징을 사용해보자. 수심 40m까지 끄떡없이 수중 플래시까지 설치할 수 있는 하우징으로 특별한 인생 사진을 남겨보는 것은 어떨까

소니 MPK-URX100A는 RX100 시리즈 전 기종에 호환이 가능한 방수 하우징. MPK-URX100A는 이중 패킹이 되어 있어서 이물질이 유입되더라도 물의 진입을 막아 침수 걱정 없이 안전하게 수중 촬영을 할 수 있고, 655g의 가벼운 무게에도 내압 수심 40m까지 대응할 수 있다. 다이빙, 스노클링 등 수상 레포츠 촬영에 용이하며 눈, 비 등 궂은 날씨 상황에서도 고화질 촬영을 할 수 있다.

하우징 외부에 위치한 렌즈 링 다이얼 및 회전식 컨트롤 다이얼을 사용하면 수중에서도 원활한 조작이 가능하다. 크고 직관적인 레버식 셔터 버튼과 줌 레버, 푸시 버튼을 채용해 수중에서 장갑을 장착한 상태에서도 편안하게 조작할 수 있는 장점도 갖추고 있다.

뿐만 아니라 액세서리 슈를 탑재해 외부의 수중 플래시를 설치할 수 있어 빛이 부족한 수중에서 더욱 선명한 이미지 촬영이 가능하다. 보다 안정적인 촬영을 위해 3홀 스크류 마운트를 통해 별도의 브라캣이나 그립을 연결할 수 있으며, Φ67mm 필터 마운트를 채용하여 동일한 규격의 컬러 필터는 물론 광각 및 접사 렌즈(컨버터)의 장착도 가능해 수중에서도 풍부한 이미지를 확보할 수 있다.


모니터의 위치나 방향 등을 자유롭게 조절하게 해주는 모니터 거치대
사무직 종사자들은 사무실에서 오랜 시간 모니터로 업무를 보게 돼 목, 어깨 등에 통증이 오는 거북목 증후군에 걸리기 쉽다. 거북목 증후군은 모니터의 높이가 눈높이보다 낮아 오랫동안 내려다볼 때 흔히 일어나게 되어 간단히 모니터의 높이만 높여도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사용자의 자세, 눈높이 등에 따라 모니터의 위치와 각도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는 모니터 전용 잇(IT)세서리, 모니터 거치대로 거북목 증후군으로부터 거뜬히 탈출해보자.

쓰리에스솔루션 뮤톤 모니터 거치대(모델명: MA102)는 사용자의 위치와 자세, 눈높이 등의 환경에 따라 모니터의 위치와 방향 등을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는 제품이다. 이 제품을 활용하면 잘못된 모니터 위치와 방향 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목 디스크 등의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

특히 뮤톤 모니터 거치대를 설치하면 모니터가 공중에 위치하기 때문에 기존 책상에서 모니터가 차지하는 20%의 공간을 사용자가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높은 공간 활용성도 제공한다. 또한 모니터 위치 조절뿐 아니라 화면 각도를 -80도에서 15도까지 조절할 수 있다. 360도 화면 회전(피벗) 기능은 개발자와 그래픽 전문가 등에게 유용한 세로 화면 구현이 가능하다.

이 모니터 거치대는 설치 후 거추장스러운 각종 케이블을 숨길 수 있는 매립형 전선 커버도 갖췄으며, 거치대 하단에는 USB 3.0 허브를 탑재해 키보드와 마우스, USB 메모리 및 외장하드 등의 주변기기를 간편하게 연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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