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개봉 '데스노트: 더 뉴 월드', 뉴 오너 포스터 공개

등록일 2017년03월29일 10시50분 트위터로 보내기


영화 '데스노트: 더 뉴 월드'가 금일(29일) 개봉한 가운데, 개봉을 기다려온 관객들을 위해 캐릭터의 모습이 담긴 뉴 오너(New Owner) 포스터를 공개했다.

일찍이 3월 극장가 장악을 예고한 바 있는 영화 '데스노트: 더 뉴 월드'가 드디어 오늘(29일) 개봉한다. 영화 '데스노트: 더 뉴 월드'는 키라의 죽음 10년 후, 다시 나타난 여섯 권의 데스노트를 모두 차지하기 위해 벌어지는 치열한 대결을 그린 작품. 누적 발행부수 3,000만 부의 기록을 세운 '데스노트'를 원작으로, '여섯 권의 데스노트'라는 한 번도 다루지 않았던 새로운 룰로 돌아왔기 때문. 지금껏 본 적 없는 역대급 쟁탈전을 기다려온 관객들에게 보답하고자 캐릭터의 모습이 담긴 '뉴 오너 포스터'를 공개해 예비 관객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뉴 오너 포스터'는 찢어진 데스노트 비주얼 위에 구성되어 눈길을 끈다. 가장 먼저 수사 노트를 가슴에 품은 채 단호한 표정을 짓고 있는 데스노트 대책본부 열혈 팀장 '미시마'(히가시데 마사히로). 비주얼 위에는 "데스노트는 내가 막는다!"라는 카피가 올려져 더욱 시선을 모은다.

이어 세계적인 명탐정 '류자키'(이케마츠 소스케)는 'L'의 후계자답게 "이 대결은 내가 승리한다!"라는 카피와 속을 알 수 없는 표정으로 정면을 응시하고 있어 보는 이들까지 긴장하게 만든다. 그가 들고 있는 뾰족한 입이 익살스러운 횻토코 가면은 얼굴만 보아도 이름이 보이는 사신의 눈을 가진 '키라'로부터 자신을 감추기 위한 것인데, 철두철미한 전략가다운 면모를 드러내고 있는 것.

한편 천재 사이버 테러리스트 '시엔'(스다 마사키)은 "새로운 키라는 바로 나다!"라고 외치며 '류크'가 좋아하는 빨간 사과를 손에 쥐고 있어 사신들과 어떤 관계 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마지막으로 앞선 세 명의 새로운 캐릭터와 달리 전 시리즈에 모두 등장한 키라의 연인 '미사'(토다 에리카)가 과거의 모습과는 전혀 다른 성숙한 분위기로 돌아와 '데스노트' 시리즈 팬들의 환호를 자아내고 있다. 더불어 부활을 암시하는 듯 "키라는 죽지 않았어!"라고 외치며 데스노트를 들고 있어, 쟁탈전 속에서 어떤 키를 쥐고 있을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뉴 오너 포스터'를 공개하며 드디어 베일을 벗은 역대급 쟁탈전으로 관객들의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는 영화 '데스노트: 더 뉴 월드'는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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