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유저들 사이에 확산되고 있는 스마일게이트의 온라인 MORPG '소울워커' 서비스종료 루머는 사실무근으로 밝혀졌다.

4월 6일, 소울워커 유저들 사이에서는 개발사 라이언게임즈의 공식 이메일로 보낸 메일이 반송되어 돌아온다는 소식이 빠르게 퍼졌다. 이로 인해 서비스가 종료되는 것 아니냐는 루머가 함께 나온 것.

퍼블리셔 스마일게이트는 황당하다는 입장. 스마일게이트 관계자는 "지난 5일 정기점검을 진행하고 서비스를 잘 진행하고 있다"며 "콘텐츠 업데이트도 준비 중인데 갑작스레 그런 루머가 나와 당황스럽다"고 밝혔다.

게임포커스 취재 결과, 개발사인 라이언게임즈에서는 여전히 개발자들이 소울워커 업데이트 개발을 진행중인 상태로 이메일에 대해서는 현재 상태를 파악하지 못하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스마일게이트 관계자는 "소울워커 서비스는 스마일게이트가 진행하는 것"이라며 "문의사항은 스마일게이트 소울워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