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니 겐지'와 '경찰 디바' 얻을 수 있는 '시공의 도전자 2.0' 이벤트 종료 임박

등록일 2017년05월19일 11시21분 트위터로 보내기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 Inc.)의 온라인 팀전 게임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Heroes of the Storm, 이하 히어로즈)에서 진행되고 있는 '시공의 도전자 2.0' 이벤트가 오는 5월 23일 종료를 앞두고 있다.

지난 4월 26일 히어로즈 2.0 정식 출시와 함께 시작된 시공의 도전자 2.0 이벤트가 마지막 4주차에 접어들었다. 한층 배가된 게임의 즐거움에 더해, 매주 달라지는 보상을 통해 푸짐하고 다양한 게임 내 수집품을 얻을 수 있는 이번 이벤트는 플레이어들의 호평은 물론, 새로운 플레이어들을 대거 끌어 모으며 히어로즈 2.0 시대를 성공적으로 여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의 마지막 주간은 지난 5월 17일, 팀 기반 슈팅 게임 오버워치 세계관에서 온 신규 영웅 D.Va 정식 적용과 함께 시작됐다. 3주차까지 퀘스트를 완료한 플레이어가 이벤트 기간 동안 친구와 함께 히어로즈 빠른 대전, 등급전, 혹은 일반 선발전 5회를 플레이하면 히어로즈 전리품 상자 10개와 오버워치 전리품 상자 10개를 지급받는다. 특히, 히어로즈의 경우 지급되는 10개의 전리품 상자 중 한 개는 반드시 희귀 등급 상자로, 소장 가치 높은 희귀 등급 이상의 게임 내 수집품을 확보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아직 앞선 퀘스트를 완료하지 못한 플레이어들 역시 도전을 이어가며 이전 주간의 보상을 빠짐없이 챙길 수 있다. 4주차에도 아직 앞선 주차의 이벤트를 완료하지 못한 플레이어들은 다시 퀘스트를 하나씩 완료하면서 다음 퀘스트로 넘어가게 된다. 특히, 첫 2주간의 보상이 플레이어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은 '오니 겐지' 스킨과 '경찰 D.Va' 스킨인 만큼, 아직 퀘스트를 시작하지 못한 많은 플레이어들이 해당 아이템들을 획득하기 위해 시공의 폭풍 속에 합류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대적 변화를 거친 진척도 보상 시스템, 전리품 상자, 신규 화폐 등이 포함된 히어로즈 2.0은 오버워치 인기 영웅 겐지와 화사한 색감의 하나무라 전장 등 매력적인 신규 콘텐츠과 맞물려 전혀 다른 느낌의 MOBA로서 재평가 받으며 큰 사랑을 모으고 있다. 히어로즈는 지난달 하순부터 게임트릭스 PC방 점유율 기준 10위권에 안착하는 등 저력을 과시하고 있으며, 공식 커뮤니티 및 주요 게임 관련 게시판들에는 '시공좋아'라는 유행어로 대변되는 팬들의 지지와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이번에 추가된 영웅 D.Va는 히어로즈에 등장하는 첫 한국인 설정의 영웅으로, 출시 직후부터 팬들에게 전폭적인 사랑을 받고 있어 앞으로 히어로즈 2.0의 지속적인 인기몰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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