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투글로벌센터 개최 'Go-To-Market Local Demo Day' 우승팀 발표

등록일 2017년06월23일 14시06분 트위터로 보내기

K-ICT 본투글로벌센터(센터장 김종갑)가 개최한 'Go-To-Market Local Demo Day'에서 코너스톤즈테크놀로지, 콜라비팀, 투아이즈테크가 공동우승을 차지했다.
 
본투글로벌센터는 지난 21일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열린 국내 데모데이에서 공동 1위에 오른 세 개 기업이 각각 지능형 비상대피 서비스, 3D 360도 VR 카메라, 클라우드형 협업툴 등 이색적인 모델을 선보이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앞으로 세 개 기업은 본투글로벌센터 멤버사로서 해외진출에 필요한 전문컨설팅, 해외 데모데이·로드쇼 참가, 교육 등 각종 지원을 받게 된다.
 
투아이즈테크 송헌주 대표는 “한 자리에서 쉽게 만나기 어려운 국내 주요 투자자들만을 모아놓고 서비스를 소개하게 된 것에 이어 우승까지 차지해 기쁘다”며 “투자자와의 후속미팅 일정이 잡힌 만큼 투자유치 연계까지 이어지는 좋은 성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날 국내 데모데이에는 한국벤처투자, 대덕벤처파트너스, KB인베스트먼트,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L&S벤처캐피탈, LB인베스트먼트, 마그나인베스트먼트, KDB캐피탈, 이앤인베스트먼트, CKD창업투자, 시너지IB투자 등지에서 국내 주요 투자자 60여명이 참석해 스타트업의 IR을 지켜봤다.
 
참가팀은 △디오션(대표 김두환) △릴리커버(대표 안선희) △투아이즈테크(대표 송헌주) △에잇바이트(대표 김덕상) △GOMI(대표 김인수) △콜라비팀(대표 조용상) △듀코젠(대표 박정호) △코너스톤즈테크놀로지(대표 김동오) 등 총 8개사다.  
 
이들은 글로벌 소셜 뮤직 네트워크 플랫폼 서비스, 개인 휴대용 피부 토탈 관리 솔루션, 중계기관 없이 P2P 지불과 결제서비스를 제공하는 세이프페이(Safe Pay), 반려동물의 운동을 유도하는 공모양 로봇 GOMI, 모션 VR 놀이형 체험 교육 플레이그라운드(Play Ground) 서비스 등을 선보였다.
 
본투글로벌센터는 국내외에서 데모데이를 마련해 유망 스타트업에게 투자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지금까지 국내에서만 18회의 데모데이가 열려, 314개의 스타트업이 참가했다.
 
김종갑 본투글로벌센터장은 “성공적인 스타트업의 해외진출을 위해 유망기업, 새로운 기술을 끊임없이 발굴해오고 있다”면서 “해외진출에 필요한 스타트업의 국내 레퍼런스 구축을 위해 한 번의 행사로 끝나는 일반 데모데이와는 차별성을 두고 투자유치 연계가 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일대일 기업 밀착형 지원을 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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