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토르: 라그나로크' 10월 25일 국내 개봉 확정, 보도스틸 8종 공개

등록일 2017년09월07일 09시46분 트위터로 보내기


2017년 하반기 마블 최고의 메인 이벤트 영화 '토르: 라그나로크'가 10월 25일(수) 개봉을 확정하고, 압도적 스케일과 완전히 새로워진 캐릭터들의 매력을 확인할 수 있는 보도스틸 8종을 공개했다.

'토르: 라그나로크'는 온 세상의 멸망 '라그나로크'를 막기 위해 마블 최초의 여성 빌런 헬라에 맞선 토르가 헐크와도 피할 수 없는 대결을 펼치게 되는 2017년 마블의 메인 이벤트 영화다.

'토르: 라그나로크'가 국내 관객들의 뜨거운 기대에 힘입어, 북미 개봉일인 11월 3일 보다 일주일 이상 빠른 10월 25일(수) 개봉을 확정했다. 이 같은 결정은 흥행 돌풍을 일으킨 '어벤져스', '캡틴 아메리카' 시리즈, '닥터 스트레인지'까지 마블 시리즈를 향한 대한민국의 폭발적 관심과 애정에 화답한 결과다. 올 하반기 최강의 기대작으로 꼽히며 마블 시리즈 사상 최고의 메인 이벤트를 그릴 '토르: 라그나로크'가 또 한번 대한민국에 흥행 신드롬을 불러 일으킬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와 함께 시리즈 사상 가장 놀라운 변화를 엿볼 수 있는 '토르: 라그나로크' 공식 보도스틸 8종이 전격 공개되었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아스가르드를 침략한 마블 최초이자 최강의 여성 빌런 헬라(케이트 블란쳇)로 인해 세상의 멸망을 뜻하는 '라그나로크'의 위협에 처한 절체절명의 위기 순간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트레이드 마크였던 장발 대신 짧게 자른 머리칼, 분신과도 같던 망치 대신 검을 든 토르(크리스 헴스워스)의 파격 변신을 확인할 수 있어 위기에 빠진 세상을 구하기 위한 쉽지 않은 여정을 암시한다. 여기에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이후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헐크(마크 러팔로), 여전히 속을 알 수 없는 토르의 형제 로키(톰 히들스턴)까지 라그나로크의 위협을 막기 위해 모여든 그들의 모습은 앞으로 펼쳐질 예측불허의 전투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또한 현상금 사냥꾼 발키리(테사 톰슨), 사카르 행성의 지배자 그랜드 마스터(제프 골드블럼) 등 '토르' 시리즈에 새롭게 등장한 캐릭터까지 확인할 수 있어 더욱 신선하고 압도적인 재미를 선사할 '토르: 라그나로크'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개봉일 확정 및 공식 보도스틸 8종을 공개하며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로 이어지는 마블 최고의 메인 이벤트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영화 '토르: 라그나로크'는 10월 2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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