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의 한구석에' 11월 16일 개봉일 확정

등록일 2017년10월18일 10시49분 트위터로 보내기


전 세계 평단의 극찬을 받으며 남다른 수상 이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일본 애니메이션 수작 '이 세상의 한구석에[감독: 카타부치 스나오 수입/배급: (주)에이원엔터테인먼트 개봉: 2017년 11월 16일]'가 11월 16일 목요일 개봉일을 확정지었다.

서정적인 그림체와 아름다운 OST로 주목받고 있는 애니메이션 '이 세상의 한구석에'가 11월 16일로 개봉일을 확정지었다. '이 세상의 한구석에'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히로시마에 살고 있던 한 소녀 '스즈'의 어린시절부터 결혼을 하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꿋꿋하게 살아가는 모습을 현실적이면서도 따뜻하게 그려낸 애니메이션이다.

이번 작품은 오는 10월 20일 개막 예정인 제19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장편 경쟁 부문 본선에 진출하면서 국내에서도 화제를 모았으며, 일본에서는 제13회 일본 문화청 미디어 예술제 만화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은 바 있는 원작 만화의 명성을 이어 제40회 일본 아카데미상에서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너의 이름은.' 등 쟁쟁한 경쟁작품을 제치고 우수 애니메이션 작품상을 수상, 우수 음악상에 노미네이트 되는 영광을 얻은 작품이다.

또한, 세계 4대 국제애니메이션 페스티벌 중 하나이자 애니메이션계의 '칸'이라고 일컬어지는 '제41회 안시 국제애니메이션 페스티벌'에서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해 전 세계인들의 공감과 호평을 이끌어내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한 평범한 인물과 그 가족의 소소한 일상을 따뜻한 시선으로 담아내며 전쟁이 낳은 비극을 통감하게 하는 애니메이션 '이 세상의 한구석에'는 오는 11월 16일 국내 공식 개봉하여 더 많은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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