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와 마녀의 꽃' 일본 최정상 밴드 '세카이노 오와리' OST 참여

등록일 2017년11월20일 17시37분 트위터로 보내기


시청각 요소들이 완벽한 조화를 이뤄 높은 완성도의 작품을 선보일 판타지 애니메이션 '메리와 마녀의 꽃[감독: 요네바야시 히로마사 출연: 스기사키 하나, 카미키 류노스케 외 수입/제공: CJ E&M 배급: CGV아트하우스 개봉: 2017년 12월 7일]'이 영화의 OST 'RAIN'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메리와 마녀의 꽃'은 낯선 마법세계에 들어가게 된 소녀 '메리'가 마녀의 꽃 '야간비행'을 우연히 손에 넣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애니메이션. '메리와 마녀의 꽃'은 일찍이 세카이노 오와리의 OST 참여 소식을 전하며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세카이노 오와리는 일본 전역에 '세카오와 신드롬'을 일으킨 최정상 밴드로, 서정적인 음색과 멜로디, 희망을 담은 가사와 판타지 느낌의 퍼포먼스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영화 OST 'RAIN'은 앨범 발매 전 일본 아이튠즈 선공개와 동시에 차트 1위를 달성하고, 발매 직후 오리콘 차트에서 주간 싱글 부문에서 2위를 차지하는 등 엄청난 반응을 이끌어내며 세카이노 오와리의 저력을 보여준 바 있다. 이에 이번 작품의 프로듀서 니시무라 요시아키는 “매 음악마다 자신들만의 독특한 색을 담아내는 세카이노 오와리가 이번 작품의 세계관은 물론 주인공 '메리'의 변화를 노래에 녹여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전했으며, OST 'RAIN'은 실수투성이인 '메리'가 위기를 극복하며 성장하는 과정과 감정 등을 더욱 풍성하게 표현해 관객들의 감성을 자극할 예정이다.

한편 공개된 뮤직비디오를 통해 '메리와 마녀의 꽃' 예고편에서는 볼 수 없었던 마법세계에서의 '메리', 위험에 처한 '피터'의 모습 등 새로운 장면들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메리'의 흥미진진한 모험 과정과 다채로운 색감의 장면들이 교차되어 영화 속 환상적인 분위기를 엿볼 수 있게 한다. 여기에 '메리'의 마음을 하늘에 비유하여 썼다는 OST 'RAIN'의 “마법은 언젠가 풀린다는 걸 우리는 알고 있어”, “무지개는 언젠가 사라지지만 비는 초목을 자라게 하지”와 같은 따뜻한 감성의 가사와 지브리 정신을 잇는 특유의 그림체는 시너지를 일으키며 완벽한 조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처럼 관객들에게 진한 여운을 선사할 특별한 OST로 기대감을 더하고 있는 '메리와 마녀의 꽃'은 올 겨울 개봉과 동시에 극장가를 완벽하게 사로잡을 것이다. 

OST 'RAIN'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며 영화가 전하는 메시지와 울림을 극대화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판타지 애니메이션 '메리와 마녀의 꽃'은 오는 12월 7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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