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명 동시 참가' 넥슨 '액스' 콜로세움 최강자전 세미파이널, 연합 진영 승리

등록일 2017년12월02일 20시45분 트위터로 보내기

넥슨의 인기 모바일 MMORPG 'AxE(액스)'의 첫 오프라인 대회이자 최강자를 가리는 '콜로세움 최강자전'이 금일(2일) 프릭스 스튜디오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액스 내의 신성제국 '다르칸'과 연합국 '갈라노스' 대표 32개팀 160명이 동시에 참가한 대규모 모바일 오프라인 대회로 32개팀의 동시 랜덤 매칭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세미 파이널 후 진영 별로 승리 수가 많은 상위 3개 팀이 참여하는 파이널 매치 순으로 리그가 이어진다.

이번 콜로세움 최강자전은 참가자 본인의 핸드폰이 아닌 대회의 공정성을 위해 넥슨 측이 준비한 160대의 핸드폰으로 동시 랜덤 매칭이 진행됐으며 참가자 모두 우승을 위해 각 팀이 준비한 전략을 최대한 발휘해 현장에 있는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았다.


허준과 천보영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일반적인 유저 대회 외에도 현장 이벤트가 진행되며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한편 최종 승자를 가리는 파이널 매치 전 진행된 세미 파이널 결과 갈라노스 연합의 살수, 레전드, 척살 팀과 신성제국 다르칸에서는 정예, 기사, 레기온 팀이 파이널 매치 진출에 성공했다. 또한 많은 이들이 예상했 듯 갈라노스 연합이 세미파이널 경기에서 더 많은 승리를 챙겨 오늘의 승리 진영 상금을 챙기는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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