펍지주식회사, '배틀그라운드'에 신규 사막 맵 '미라마' 공개

등록일 2017년12월08일 16시16분 트위터로 보내기


펍지주식회사(대표 김창한)가 8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진행된 '더 게임 어워드' 시상식에서 신규 사막 맵 '미라마(Miramar)'를 선보이고 테스트 서버에 적용했다.

'미라마'는 모래 협곡, 분구, 마른 식물, 유전 시설 등 황폐한 사막 지역의 특징을 세밀하게 구현한 맵으로, '미라마'에서만 발견할 수 있는 신규 차량 및 무기를 활용해 지형과 구조물에 따라 새로운 전술을 펼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미라마' 맵은 8일 오후 5시부터 스팀 테스트 서버에서 플레이 가능하다.

펍지주식회사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브랜든 그린은 “사막이라는 환경과 그에 맞는 지형과 건물들은 유저들에게 생존을 위한 또 다른 도전이 될 것이다”라며, “'미라마'를 드디어 선보일 수 있어 뜻 깊고 스팀 테스트 서버에서 누구나 이용 가능하오니 많은 참여 부탁 드린다”라고 전했다.

펍지주식회사 김창한 대표는 “미라마 맵을 테스트 서버에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라며, ”도심과 분구, 수용소 등 새로 추가된 콘텐츠들을 통해 더 전략적인 플레이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새로운 경험을 쌓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올해 3월 스팀에서 얼리억세스를 시작한 '배틀그라운드'는 이달 21일(한국 시간) '1.0 버전'으로 전세계 정식 출시한다. '배틀그라운드' 정식 버전의 가격은 얼리억세스 가격과 동일하며, 이후 추가되는 모든 배틀로얄 모드 맵은 무료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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