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가 11일 오전 5시(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구장에서 열리는 kt wiz와 니혼햄 파이터스의 스프링캠프 연습경기를 생중계한다. 니혼햄 평가전을 시작으로 약 한달 간 열리는 kt wiz의 미국 스프링캠프 경기를 아프리카TV에서 생생하게 만날 수 있다.
니혼햄 평가전에서는 한·일 양국 슈퍼루키 강백호와 기요미야의 맞대결이 성사될지 주목된다. 아울러 올 시즌 kt wiz에 새로 합류한 황재균, 니퍼트 등 선수들의 활약도 관전 포인트다.
아프리카TV는 kt wiz 스프링캠프를 보다 생생하고 다각도로 즐길 수 있도록 고화질 카메라를 준비했다. 시청자들은 구장 전체 화면을 비롯해 경기에 뛰는 야구 선수들을 가까이서 시청할 수 있다. 또 불안정한 현지 무선 네트워크 구간을 유선화해 끊김 없이 안정적으로 중계한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아프리카TV는 진루 상황과 현재 점수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자체 제작한 스코어보드를 띄우고 선수 응원가와 경기 직후 인터뷰를 통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2018 시즌 kt wiz 스프링캠프 연습경기는 아프리카TV BJ 테디윤 방송국에서 PC 및 모바일로 시청 가능하다.
3년째 kt wiz 스프링캠프 중계를 맡은 kt wiz 공식 구단 캐스터 BJ 테디윤(윤동현)은 "주로 새벽시간에 경기가 있음에도 매년 많은 팬 여러분들이 이른 시간부터 시청 해주셨다"며 "팬 여러분들의 관심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더 발전된 중계로 찾아 뵙겠다"고 말했다.
임종택 kt wiz 단장은 "새 시즌을 기다리는 팬 분들께 야구를 통한 즐거움을 전하고자 스프링캠프 평가전을 생중계한다"며 "캠프에서 시즌을 열심히 준비하는 선수들에게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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