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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 유포 행위 근절할 것" 블리자드 '오버워치' 부정 프로그램 수사 결과 공개

2018년04월30일 13시50분
게임포커스 박종민 기자 (jjong@gamefocus.co.kr)


블리자드가 지난해 공정한 게임 환경 조성을 위한 적극적인 개선에 나가겠다고 선언한 이후 진행된 부정 프로그램(이하 핵 프로그램) 개발 및 유포자에 대한 재판 결과를 30일 공개했다.

 

블리자드는 지난 2017년 1월부터 12월까지 서울경찰청 사이버안전과와 함께 오버워치 핵 프로그램 개발 및 유포자에 대한 수사를 의뢰하고 협조를 통해 13명의 피의자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및 게임산업 진흥에 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서울중앙지방 검찰청에 송치했다고 올해 1월 밝힌 바 있다.

오늘 발표는 1월에 공개된 피의자들에 대한 판결 결과로 피의자 1명은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의 형의 선고됐다. 이는 사전에 고지된 13명의 피의자에 대한 최초의 공식 판결로 다른 피의자 1명에 대해 1천 만 원의 벌금형이 선고된 이후의 최초의 실형이다. 현재 선고가 된 2건을 제외한 11건의 사건은 관할 검찰청의 수사 및 지방법원에서의 선고를 위한 법리 검토가 진행 중이다.

 

한편, 블리자드는 자사의 핵심 가치인 ‘Play nice; Play fair’를 위해 핵 프로그램 유포 및 판매 행위에 대한 전사적인 노력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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