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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R 열풍 다시 불까? 유니아나 '2018 플레이엑스포'에서 '댄스러쉬 스타덤' 출품

2018년05월12일 19시45분
게임포커스 백인석 기자 (quazina@gamefocus.co.kr)

 

유니아나가 10일부터 13일까지 4일 동안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8 플레이엑스포'에서 인기 리듬게임 '댄스 댄스 레볼루션(DDR)'의 20주년을 기념하는 '댄스러쉬 스타덤'을 출품했다.

 

'댄스러쉬 스타덤'은 코나미의 인기 리듬게임 '댄스 댄스 레볼루션'의 20주년을 기념하는 작품으로 이미 일본 현지에서는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게임 중 하나이다. 일본에서의 인기를 증명하듯 '댄스러쉬 스타덤'을 시연하는 부스에는 행사 기간 내내 많은 인파들이 몰렸다.

 

'댄스러쉬 스타덤'은 '신 감각 댄스 게임'을 표방하는 작품으로, 상하좌우로 발판이 나누어져 있던 기존의 '댄스 댄스 레볼루션'과 달리 압력을 감지하는 센서를 하단 전면에 배치, 유저들이 좀 더 자유롭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전면부에는 유저의 동작을 인식할 수 있는 센서를 부착하여 위로 뛰어오르거나 아래로 숙이는 동작들을 인식하여 발만 움직이던 기존의 시리즈에 비해 춤을 추는 듯한 느낌을 높였다.

 

가장 큰 변화는 슬라이드 노트로, 슬라이드 노트에 맞춰 게임을 즐기다 보면 발을 끌면서 춤을 추는 '셔플'의 동작들을 구현할 수 있는 등 퍼포먼스 적인 요소를 높였으며 화면 왼쪽이나 오른쪽에 안무를 제공하여 게임을 처음 즐기는 유저들도 익숙하게 동작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초심자들을 위한 편의성도 높였다.

 

유니아나 측은 "현재 일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댄스러쉬 스타덤'을 국내에 본격적으로 도입하기에 앞서 '2018 플레이엑스포'를 통해 먼저 국내 유저들에게 선보였다. 게임을 시연하고자 하는 관객들이 오전부터 오후까지 이어질 정도로 국내 유저들의 반응도 뜨거운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유니아나는 '2018 플레이엑스포' 기간 동안 '댄스러쉬 스타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연 부스를 마련하는 한편, 전문 댄스 팀을 초청하여 '댄스러쉬 스타덤'을 사용하는 무대를 선보이는 등 현장을 찾은 관객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 중이다.

 

현장에는 게임을 체험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대기 중이다

발판은 위치에 상관 없이 동작을 인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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