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일주일' 넥슨 '피파온라인 4', 첫 업데이트로 폭발적 흥행 이어간다

등록일 2018년05월24일 07시30분 트위터로 보내기



 

상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주목 받아온 넥슨의 신작 ‘피파 온라인 4’가 서비스 일주일을 맞았다.

 

피파 온라인 4는 동명의 최신작 EA의 대표 프렌차이즈 게임인 ‘피파’ 시리즈의 최신작 ‘피파 17’에서 사용된 프로스트바이트 엔진의 개량형 엔진으로 제작되었으며 그래픽적인 발전을 포함해 향상된 인공지능, 디펜스 시스템 다양한 플레이 모드로 전작보다 더욱 다양하고 다채로운 플레이가 가능하다.

 

5월 17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피파 온라인 4는 기대감을 입증하듯 게임트릭스 PC방 점유율 통계 첫날 점유율 7%, 장르네 점유율 87.24%를 기록하며 전체 사용량 3위를 기록했다. 주말을 맞아 연휴를 맞아 가족 단위 나들이가 많아지면서 PC방 점유율은 소폭 하락한 5%대를 유지했지만 재방문 유저들의 PC방 사용량이 늘어나면서 PC방당 사용 시간은 오픈 첫날 대비 47.9% 이상 증가한 2,198분을 기록했다.

사용 시간은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꾸준하게 유지되고 있다
 

 

특히 주말 연휴가 끝나고 평일에서도 이와 같은 PC방 사용량은 크게 줄어들지 않았고 오히려 오픈 첫 주인 지난주보다 높은 사용량을 유지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빠르게 코어 유저들이 게임에 자리잡아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게임이 안정화 되면서 동시에 유저 피드백 역시 빠르게 늘어가고 있다. 이미 정식 서비스 전에도 예고 되었던 엔진 교체로 인한 플레이 경험의 이질감 문제 및 서버 안정화 문제, 현재 유저들 사이에서 가장 뜨거운 이슈 중 하나인 이적 시장 문제와 BP 수급 문제 등 당장 해결해야 될 문제가 산적하다. 특히 기존 유저와 신규 유저, 잠깐 즐긴 유저들 사이의 보이지 않는 격차가 빠르게 생기면서 이 간극을 해소시켜주고 기존 유저들도 만족을 계속해서 느끼게 할 다양한 콘텐츠 및 이벤트가 당장 필요하다는 지적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한편, 일주일을 맞는 24일에는 피파 온라인 4의 첫 업데이트가 진행된다. 게임의 첫 업데이트가 게임의 장기 흥행에 적지 않은 영향을 주는 만큼 유저들의 지적한 피드백이 개선과 함께 유저들과의 소통을 통해 장기적인 성과를 위한 노력이 필요해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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