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위드(대표 김학준)가 플레이위드게임즈에서 '엘로아'를 이용해 개발 중인 온라인게임인 'Warlords Awakening'의 공식 홈페이지를 오픈하고, 오는 7월 스팀(Steam)에 정식 출시한다.

'Warlords Awakening'은 플레이위드게임즈가 개발한 PC MMORPG로, 엘로아의 프로그램과 그래픽 소스 등 IP를 이용해 개발했다. 이 게임은 스팀을 통해 북미와 남미 지역에 7월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지난 14일 스팀 스토어에 정식으로 등록 됐으며, 게임의 공식 홈페이지 또한 금일(20일) 오픈했다.

'Warlords Awakening'은 플레이위드의 파트너사인 플레이위드 인터랙티브, 플레이위드 라틴의 현지 시장 등 조사를 바탕으로 플레이위드게임즈가 성향에 맞게 콘텐츠 및 시스템을 개발했다.

금일(20일) 오픈된 공식 홈페이지에는 스팀의 바뀐 정책에 따라 실제 게임의 스크린 샷과 게임을 이용한 공식 홍보 동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현재 공식 홈페이지의 기본 언어는 영어로 되어 있으며, 추후 글로벌 시장을 겨냥해 포르투갈어, 스페인어, 독일어, 중국어 등이 순차적으로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공식 홈페이지에는 게임의 가이드, 신규 소식, 포럼 등 카테고리로 구분되어 있으며, 게임을 좋아하는 유저라면 누구나 손쉽게 접속해 게임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만들었다.

앞으로 플레이위드는 세계 최대 게임플랫폼인 스팀 출시를 통해 게임에 대한 지식재산권 인지도 강화와 함께, 글로벌 진출로의 교두보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플레이위드 박정현 이사는 "Warlords Awakening을 글로벌 유저들에게 더 나은 콘텐츠와 서비스로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만들 것이며, 파트너사와 긴밀한 협업을 통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