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가 자사의 모바일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프로야구 H2'에서 새로운 콘텐츠를 업데이트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한국 프로야구에서 통산 100승을 기록한 이대진('97, 해태)이 레전드 선수 카드로 추가됐다. 이 밖에도 1991년도에 활약한 373명(EX 등급 2명, 포텐셜 등급 16명)의 선수 카드도 함께 추가되어 이용자는 선수 영입과 조합으로 새롭게 추가된 카드를 얻을 수 있다.
또한 벤치 선수의 구성에 따라 선발 선수(상위/클린업/하위 타자 등)의 능력치가 상승하는 '벤치 컬러' 콘텐츠가 추가되었다. 이용자는 조건(능력치, 연도 등)에 맞는 벤치 선수를 등록해 구단 전력을 높일 수 있다.
한편, 모든 이용자는 KBO 올스타전이 열리는 14일 프로야구 H2에 접속하면 선물(선수팩, 게임 내 재화 등)을 받을 수 있으며 올스타전 경기 기록(승리팀, 홈런 수 등)에 따라 추가 보상(골든 트로피, 엘리트&올스타 배지 등)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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