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리니지M', '클래스 풀체인지' 업데이트 진행

등록일 2018년07월25일 16시21분 트위터로 보내기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가 자사의 모바일 MMORPG '리니지M'에 오늘(25일) '클래스 풀체인지'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모든 클래스(class, 직업)의 특성을 강화하는 업데이트다.

 

엔씨소프트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리니지M의 클래스 별 신규 스킬을 추가하거나 기능을 상향시켰다. 각 클래스의 고유한 특징이 강화되고 전투에서의 역할이 뚜렷해졌다.

 

▶군주의 대표 스킬 '트루타겟'은 지정한 대상의 방어력을 대폭 감소시키는 디버프(Debuff) 효과가 추가되었다. ▶기사는 PvP(Player vs. Player, 대인전) 방어력이 증가됐다. ▶ 요정은 이동속도/공격속도 상향과 화살의 종류가 추가되어 활의 공격력이 향상되었으며, ▶마법사는 신규 스킬 추가와 기존 스킬 상향으로 MP(Mana Point) 회복 능력이 올라갔다. ▶다크엘프는 최상위 마법 2종(쉐도우 쇼크, 쉐도우 마킹)의 사정거리 및 지속시간이 증가했으며, ▶총사는 신규 스킬과 사용 가능한 탄환의 종류가 추가되어 이전보다 강력하고 정확한 원거리 공격을 할 수 있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대표적인 사냥터 상아탑에서 이전보다 많은 양의 아데나(게임 내 재화)를 획득할 수 있도록 업데이트 했다. PvP 대상에게 자동으로 메시지를 보내는 'PvP 결과 메시지 기능'과 'HUD(Head Up Display)숨김 기능' 등 이용자 편의 기능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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